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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4 23:51
북한무인기 관련 조선일보 발광 다시보기
 글쓴이 : 대간
조회 : 828  

지금 일본 수출규제 도발에 발광하는 언론을 상기시키네요.
장난감 수준의 무인기에 발광하던 언론들 기사를 보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수준인지...
그 수준이 지금도 여실히 왜구수출규제 도발건에서도 드러나는 중이죠.
의도를 가지고 왜곡한다는 점에서 일치...


조선일보는 2014년 4월3일 사설에서 “이 무인기는 20~30kg 폭약을 장착할 수 있다”며 “언제든 자폭 공격용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단정적’으로 썼다. 그러면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도 북의 최첨단 무기가 아니라 잠수정과 어뢰를 이용한 야간 기습에 당했다”고 썼다.

“폭약 장착 가능”하다며 호들갑 떨던 언론들

더 큰 문제는 당시에 언론들이 ‘알 면서도’ 이런 기사를 썼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 몇몇 언론에서는 해당 무인기가 공격 능력이 없다고 수차례 지적했다. 권홍우 서울경제 선임기자는 당시 ‘허접한 북한 무인기, 더 허접한 대응’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렇게 썼다. 

“한마디로 허접하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파주와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는 일단 작다. 우리 군이 사용하는 국산 송골매나 이스라엘제 서처 군단급 무인정찰기에 비해 길이가 절반에서 3분의1 정도다. 장시간 비행은 물론 무거운 장비나 폭약을 적재하기 어려운 구조다. 초소형 무인정찰기에도 장착되는 항공광학장비마저 보이지 않는다.”

김영미 시사IN 국제문제 전문 편집위원도 “이런 종류의 무인기에는 절대 핵탄두를 장착할 수 없다”며 초소형 핵무기의 무게가 23kg인 것에 반해 해당 무인기는 3kg가 넘으면 비행도 할 수 없는 구조라는 점을 지적했다. 김 편집위원은 “한국 언론들은 연일 ‘청와대 상공까지 뚫렸다’라는 식의 보도를 내보내면서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고도 썼다. 

이는 당시 외신 보도를 봐도 이는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당시 CNN은 ‘Are suspected North Korean drones a threat to South Korea?(북한의 것으로 의심되는 무인비행기, 한국에 위협이 되나?)’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무인기가 위협적이지 않은 장난감 가게에서 파는 원격 조정 무인비행기와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이 이 무인기 때문에 영공을 지키고자 법석을 떨었다”며 “한국정부 주장을 두고 전문가들은 이 무인비행기들이 실제 위협은 거의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하디 ‘ihs제인스 디펜스’ 아시아태평양 편집장은 “장난감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원격조종 비행기와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총선 숭리!!!! 이제부터 토왜척결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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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동이 19-07-14 23:56
   
이미 좃선일보는 왜국일보라고 인식함
태극기부대 개독 자한당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