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오바마 정권, 위안부합의도 지지"…트럼프, 韓 위해 중재 나설까
"유엔,오바마 환영했지만 한국은 안지켰다"
징용과 함께 위안부 합의 '약속 위반'부각"아베,트럼프에게도 관련 설명 했을 수도"美의 적극적 중재 역할 여부에 변수될 듯
일본 정치권 사정에 밝은 도쿄의 한국 소식통은 "아베 총리 개인적으로는 징용문제보다 위안부 합의에 더 큰 불만을 갖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며 "우익이 지지기반인 그로선 일본의 국가 예산을 투입한 위안부 합의를 자신의 큰 양보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