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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4 23:30
보수언론쪽에서 일본편을 들고 정부를 공격하는 이유가 뭘까요?
 글쓴이 : 밤말들은쥐
조회 : 1,250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 정권 흠집내기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만으로 저렇게까지 자신의 대표에게 굴종적 자세를 취하라고 하는게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거든요.

그들도 사람이라면 말이죠.

저 이명박근혜 정말 싫어했지만

리먼 사태를 이명박 정부의 탓으로 돌린적 없고

이명박 대통령 독도갔다고 비방한적 없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혐한감정이 심해졌어도 말이죠.

친기업성향이기에 삼성 SK LG의 미래를 너무 걱정해서 저럴까요?

제발 조선일보는 "조선"일보 말고 "왜놈"일보로 사명을 개명하면 안될까요?

볼수록 화가 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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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9-07-14 23:31
   
+식.민.사.관











대간 19-07-14 23:32
   
정권교체 후 권력과 이익 공유...

그게 목적임.

나라가 망해도 노리는 목적은 같음.

그게 그 개`새`끼들의 목적임.
정봉이 19-07-14 23:32
   
그 이유때문입니다.
여리47 19-07-14 23:33
   
애국심이 없어서 그래요...
나라 없어도 잘먹고 잘살았던 기억이 뼈속깊이 있어서...
우디 19-07-14 23:34
   
실제 일본에 퍼나르는 반한 기사들로 인해

벌어들이는 부수입이 쏠쏠할껍니다
아귀 19-07-14 23:37
   
우리나라 현대사를 보면 답나와요  친일파들은 해방후 이승만에게 빌붙어서  부자가 됩니다  이승만은 독립운동가들이 추대해서 대통령되었다가 배신 하죠
그이후  박정희 정권때 기득권이 됩니다 

우리나라 이명박근혜때 700조나 부채가 증가되었는데 어디에 썼는지 밝혀지지 않아요
일본과 내통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이권사업을 같이했기에 서로 목숨줄 잡고있는것입니다

북한부터 지하세계 자금까지 그거다 일본한테 배운거죠

가상화폐도 우리나라와  일본만 난리였죠 가상화폐 문제점이 세금도 문제지만 누가사는지 몰라서 처음부터 자금세탁용창구였죠
uubi 19-07-14 23:38
   
친일 이라는 두려움때문일지도...화살이 북이 아닌 친일 , 쪽국으로 향해 주적 개념이 바뀌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이 아닐까요?
클로바 19-07-15 00:00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그중 흥미로운 것은 우익의 이념들도 민족적 상상계에서 나왔다는 주장인듯.
다양한 국민들의 성향중에 반공이나 반북이라는 통치이념을 가장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걸 중요시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찌되었든.. 북한을 같은 민족이라 여기는 한국 사람들보다 적으로 규정하는 일본의 우익과 더 친밀감을 느끼고 동향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음. 그러다보니 '민족'이라는 범주 자체가 보통의 한국인과는 상당히 다르고 그 범주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다수가되고 지배를 하니 용납할 수가 없는듯.. 그러니 그들이(사실상 한국) 망하고 당해서 정신을 차리던가 아님 자신들이 집권해서 바로잡던가(배제해 버리던가). 공존이라는 개념은 없다고 봐야..

언론은 그런 장단을 잘 맞춰주고 더 확장시키려고 노력하죠. 분명하게 목적을 가지고 기사를 내보내니..
totos 19-07-15 00:03
   
외부 요인에 의해서 문재인 흔들기 하면 지들이 반사이익 얻고 권력 쟁취 하겠다는거죠.
그런데 토착왜구 프레임 씌워져서 정치 생명 완전히 끝났습니다.
이 정부가 아무리 무능력해도 토착왜구 뽑을 사람이 많이 없을거에요.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는걸 알아버렸거든요.
pilgrim4 19-07-15 00:06
   
조선일보는 수구의 상징적인 존재죠. 그리고 수구는 자신들의 '이익'만이 최우선입니다. 국가보다 그게 더 앞서는 이들이라 국제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그걸 무척 귀찮아 합니다. 쉽게 해외주재 외교부가 해당 나라에서 발생하는 자국민의 피해를 귀찮은 것으로 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고, 박정희가 독도를 폭파시킬 생각을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며, 박근혜가 위안부 합의를 했던 것 또한 같은 맥락입니다.

좁혀, 조선일보가 왜 이러느냐 하면 이게 수구의 본심이고 그건 말 그대로 현 정권 흔들기입니다. 이해가 안 가는 게 자한당을 비롯한 상당수 수구들은 최소한의 국민 눈치는 보지 않느냐 하는 것이겠죠? 여기엔 조선일보의 '오만함'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이 이런 짓을 해도 망할 리 없다고 자신하고 금세 다시 이 나라의 한 언론의 위치를 되찾을 수 있다 자신합니다.

실제로 이건 사실이기도 합니다. 조선일보는 강제로 폐간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우매한 사람은 정부가 현재 조선일보와 같은 언론을 봉쇄한다고 믿기까지 하는데, 현 정부와 같은 성격의 정부들은 실제 예전 자한당 때와 같은 권력남용은 하지 않습니다. 조선도 그걸 알고 막장짓까지 해왔고 하는 것이며, 법적으로 폐간시킬 근거나 그에 대한 반대가 심할 것이기에 가능하지 않습니다. 예전 이런 조선의 망나니짓에 분노한 시민단체들과 국민들 다수가 나서 광고주들에 광고를 하지 말 것과 안보기 운동을 펼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죠.

다시 그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로, 앞서도 썼지만 민중이 장기간의 싸움에서 언론을 이길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특히나 조선 같이 재력이 좋고 뒤가 든든한 언론을 상대로 할 땐 더욱 그러해, 지금과 같은 단기간의 싸움에선 조선이 잠시 밀릴 수 있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끊임없이 여기저기를 흔드는 이들의 논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기며 다시 그 위치를 찾죠. 그래서 '언론'이 무서운 것이고,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는 만큼 민중과 그 나라가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행운7 19-07-15 00:20
   
헉...... 단지 댓글 하나에 담긴 문장의 필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품격이 담긴 냉철함..   
가마솥 19-07-15 00:37
   
토왜집단인 자유당이 망할까봐 그러죠
높은꿈 19-07-15 00:45
   
왜선 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