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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5 00:49
누군가에게 죄를 지었다면 그 죄는 평생 안고 가야 합니다.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372  

당신이

 누군가의 물건을 훔쳤다면?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면?

 누군가의 목숨을 빼았다면? ?


 아니 그렇게 당한 게 당신이라면?

 당신은 어떤 경우가 되어야 상대를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누군가가 당신의 물건을 훔쳤다면 최소한 그 물건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는 건 기본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하는 태도가 당신 마음 속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을 어느 정도

달래줄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 당신을 다치게 했다면?

 일단 당신이 다친 건 나을 때까지 그 사람이 보상해야겠죠. 그리고 당신이 다친 기간 일을 못한 그 비용까지

상대가 보상해야합니다. 이는 법적인 판결이고요. 이후 상대가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면

당신 마음 속 상처에 대한 응어리에 어느 정도 딱지가 질 것입니다.

 

 누군가 당신 가족의 목숨을 빼앗았다면?

법적으론 예전에는 사형까지 집행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 나라가 있고. 하지만 그렇게 진행이

된다고 해도 당신 마음 속 응어리와 가족을 잃은 허탈함은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당신의 손발

만큼이나 소중한 당신의 가족이었으니까요. 상대가 손발을 싹싹 빌고 진심으로 당신을 달래려고 해도

당신은 쉽게 용서하기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상대도 가족이 있기에 피눈물 삼키며 억지로라도 용서해야

겠지요. 하지만 평생 상대를 보고 싶진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보다 백만배는 심한 일을 일본에게 당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보다 더욱 더 심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 분들 속의 응어리는 과연 어떨까요?


 그 분들이 진심으로 일본을 용서하게 될 수 있는 계기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금전적 배상? 생물학적 처분?

 이런 모든 거 다 필요없이 진정한 가슴에서 우러러 나온 사과입니다.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하지 않고 돌아서서 이런 적 없다 오리발 내밀지 않고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사과. 이런 사과만이 그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린 이런 사과를 일본으로부터 받은 기억이 있을까요?

 오히려 우리 땅이던 독도마저 내놓으라고 큰 소리 치는 일본인데?


 과연 우리는 저들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의 소중한 가족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당신은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손해를 봐야 한다면 나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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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9-07-25 00:51
   
해를 입힌것도 평생 가는거 같아요.
미안합니다.
고동이 19-07-25 01:05
   
적앙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