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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8:46
일본이 발광하는것을 볼때 고구려가 참 아쉽습니다.
 글쓴이 : 독수리
조회 : 944  

수나라, 당나라와 맞다이에서 훌륭히 방어하고 깨부수던 고구려가
연개소문 자식들의 내부분열로 무너지고 신라라는 듣보잡이 대신하기 시작할때 부터
한민족의 운명도 끝났다고 봅니다.

고구려의 왕족, 귀족들은 대부분 당나라로 끌려 가거나 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제주도로 일본으로 다 흩어져 버렸고 나머지가 신라로 내려와 지금의 전라북도 지역 
그 때 남원경이라고 하는 남원 인근에 고구려 유민들이 대거 정착했죠.

그 뒤에 발해가 나타났지만 없어지고 신라-고려-조선으로 이어지는 반쪽짜리 치욕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진거죠.

문제는 고구려가 망한것에 일조한것이 신라와 당의 연합,
그 때는 민족개념이 없었고 서로 전쟁하는 상대였다고는 하지만
중국의 고구려 파괴 내지는 한민족 점령에 신라가 적극 협조했다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비굴한 사대주의가 주인이 되어 역사를 반복하면서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의 식민사관 역사 주입에 친일파 놈들이 판을 치게 만들고 얼마전까지 집권 까지 했으니,,

그 친일의 역사는 신라부터 시작된 한반도의 비굴한 역사라고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신라의 식민사관 그 후레자식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안의 신라를 지우고 고구려가 주가 될때 한반도의 진정한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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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아몬드 19-07-13 18:48
   
발해가 허무하게 사라진것을 아쉬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고구려 = 발해입니다. 
발해가 사라진 이유는 백두산 폭발이 결정적인 이유인 것 같아요.
한민족이 잘못한 건 없습니다.
천재지변이 한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은 겁니다
그리고 신라가 당나라에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당당하게 당나라와 싸워 한반도에서 당을 몰아내었습니다
국력의 차이에 의해 당에 협조한 적은 있지만 신라는 당과 대등하다는 황제국의 인식을 가졌습니다
묘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왕조가 신라입니다
     
하나체 19-07-13 19:10
   
발해멸망 20년뒤에 백두산 폭발했습니다. 발해는 그냥 내부분열에 의해 무너진 설이 유력하다네요..
          
국산아몬드 19-07-13 19:36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0%B1%EB%91%90%EC%82%B0-%ED%8F%AD%EB%B0%9C%EA%B3%BC-%EB%B0%9C%ED%95%B4-%EB%A9%B8%EB%A7%9D-%EB%AF%B8%EC%8A%A4%ED%84%B0%EB%A6%AC


최근 백두산의 폭발시기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새로운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값을 이용해 백두산의 폭발 시기를 추정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의 연구대상은 백두산 폭발 당시 264년의 수령을 지닌 잎갈나무였다.
화석화된 이 나무에는 서기 775년 지구에 영향을 미쳤던 방사선 폭발 흔적이 남아 있었다.
그 흔적을 기점으로 나이테 수를 측정한 결과, 백두산 폭발시기는 서기 946년 10월~12월 사이였던 것. 이는 ‘고려사’의 946년~947년 사이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다는 기록과 일치한다.

그런데 일본 역사에 의하면 발해는 멸망 후인 930년대에도 계속 사신을 보내왔으며,
고려사에는 934년 발해 세자 대광현이 수만 명을 이끌고 고려에 투항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어쩌면 이 기록들처럼 발해는 단 한 번에 멸망한 것이 아니라 거란과의 장기적인 전투로 서서히 국력이 약화되다가
백두산 폭발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발해가 926년에 멸망했다고 기록된 ‘요사’도 어차피 승자 측인 거란의 역사이므로 100% 사실이라고 믿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2017.02.13

그렇다네요
               
하나체 19-07-13 19:57
   
대광현이 수만명의 발해 사람들을 데리고 왕건에게 투항한 시점은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국통감의 기록들이 서로 다른데, 고려사는 934년 7월의 일로, 고려사절요는 925년 12월의 일로, 동국통감은 926년 1월의 일로 기록하고 있다. 공식적인 발해 멸망은 926년 1월로, 이에 따라서 대다수의 한국 역사학자들은 대광현이 수만명, 혹은 수만 가구의 발해 사람들을 데리고 고려로 투항한 년도는 926년 1월 이후로 보고 있어 동국통감의 기록이 가장 맞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사를 정설로 보는쪽도 대광현의 경우 발해 멸망이후 항거활동을 하다 망명한것으로 받아들이네요. 요나라 역사도 926년을 발해의 멸망으로 보고... 일본쪽 기록의 신뢰성은 잘모르겠지만 이미 나온내용만 봐도 백두산과는 관계없이 발해는 이미 망조가 들었습니다..
          
잉옹잉옹 19-07-13 19:59
   
백두산 대폭발 전에 지속적으로 화산 폭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 큰 나라가 내부분열로 한번에 망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체 19-07-13 20:27
   
발해가 사실 영토는 통일신라에 10배에 달할정도로 거대한 국가였지만 실제 농토는 통일신라보다 적었고 인구도 통일신라의 절반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주요도시와 지방도시 사이 거리가 상당히 멀고 여러부족이 결집된형태의 국가라 다른국가들에 비해 중앙정부의 힘이 약하고 지방정부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네요. 이로인해 외부의 침략에 취약했구요. 거란의 대대적 침략이 2년간 지속되었고 그 이전 산발적인 침략도 잦았다니 이미 지배층에서 분열이 생겼던 발해는 버티기 힘들지않았을까요?
이궁놀레라 19-07-13 18:50
   
치욕의 역사라...1000년을 지속한 신라가 치욕이라 ㅋ

여러민족이 돌아가면서 지배했던 한족의 역사는요?
로마제국은 어떤 역사인가요? 궁금하네요
높은꿈 19-07-13 18:51
   
발해/신라를 1차 남북국 시대 라하고
남북을 2차 남북구시대라고 하는 역사학자의 강연을 들은 적 있습니다.

남북이 경제적으로 통일을 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면
간도, 만주 지역도 한반도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일본, 중국은 절대 바라지 않고, 방해하겠지만
우리 민족이 똘똘뭉쳐
새로운 광개토왕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촐라롱콘 19-07-13 18:54
   
고구려라는 나라가 전성기 이후로는 예맥계열(한민족) 뿐만 아니라
말갈, 거란은 물론 선비족, 한족 일부까지 흡수하여 부용세력으로 삼아 강력해진 부분이 큰데....

이들 부용세력들은 수-당과의 오랜 전쟁에 동원되느라 피폐해지고, 게다가 당나라의 회유책도 먹혀들어가
당 고종=연개소문 시기가 되면 이미 이탈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백제 멸망 이후의 고구려와의 전쟁에 동원된 당군 구성원들을 보면 거란, 말갈을 비롯한
옛 고구려 부용세력 출신 북방민족들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연개소문 자식들간의 내분 이전에 연개소문의 동생 연정토가 고구려 남쪽의 10여 개 성을 들어
신라에 투항하기도 하는 등....이미 해체 수순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내분이 없었다 하더라도 당시 고구려가 버티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국산아몬드 19-07-13 19:25
   
고구려의 멸망 원인은 백제의 멸망(660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당에게 배후를 내준것과 다름없으니까요.
당을 꼬드겨 백제를 치자고 제안한 국가가 신라니까 결국 신라에게 당한겁니다

하지만 연개소문부터 시작된 집권층의 내분이 없었다면 멸망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죠.
화친파인 영류왕과 강경파인 연개소문의 노선차이로 연개소문은 쿠테타를 일으켜 수나라 해군을 전멸시킨 영류왕을 비롯해 180여명의 귀족과 장군들이 죽었습니다(642년)
그 장군들이 살아있었다면 연남생이 당에게 투항(666년)한들 고구려가 쉽게 정복될리 없었죠
Leaf 19-07-13 19:02
   
역사를 제대로 모르면 그냥 발닦고 누워 자세요. 무식함을 자랑하지 말고요:) 고구려보다 더 막강했고 중국에 대규모 침략당한 적도 딱히 없는 발해가 왜 멸망이 정확한 이유도 모를 정도로 쉽게 무너졌는데요?
또한 고구려가 무너진 건 나당연합이 아니라 연개소문 사 후 문제들 때문인데요? 당만 하더라도 이제 고구려를 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왜 고구려를 침공했는데요? 신라와 연합때문이라곤 생각 안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라라는 듣보잡? 고구려를 무너트리고 백제 무너트리는 것에 일조한 당나라가 그냥 곱게 갔나요? 그 병력 대부분으로 다시 나당전쟁이 발발됐고요. 격퇴한 게 신라입니다. 신라 노는 아세요? 중국에서조차 기술 전수해달라고. 질질 싸던 게 신라 노인 건 아세요?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얇은 금에 납뗌을 하던 게 신라이고. 우리 역사상 가장 막강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를 제패한 것도 신라인 건 아세요? 백제+왜의 수군을 그냥 학살했고 그 이후 왜한테 깝 ㄴㄴㄴ하던 게 신라인 건 알고요? 장보고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졌다곤 생각안하죠?ㅉㅉㅉ
마지막으로 발해가 나타났지만 없어진 건 안 아시워하세요? 고구려가 있었으면 그대로 쭉 지금까지 만주지역을 확보했을 거란 자신은 어디서 나오죠?
     
독수리 19-07-13 19:12
   
신라는 개 듣보잡이죠,
신라의 뿌리는 가야김씨이고 가야가 비록 고구려 광개토대왕한테 격퇴되어서 망했지만
신라 김유신 군벌의 토대는 가야 철기부대였죠. 신라가 무슨 천년의 역사가 되나요.
서라벌 촌동네에 가야인 석탈해가 정권잡고 그 뒤 이어 가야 후손 김알지의 김씨인 내물왕이
쿠데타해서 만든 나라가 신라역사의 시작이이죠, 그마저 오래 지속못하고 견휜한테 유린되고
나라를 왕건에게 바치고 겨우 숨구멍 유지하다가 구한말에 안동권씨 안동김씨가 일제한테
나라 팔아먹는데 일조하고 지금까지 그 지역이 친일의 모태가 되었죠.
          
이궁놀레라 19-07-13 19:23
   
ㅋㅋㅋ 역사 좆도 모르는게 딱 느껴지긴하네
세도정치랑 일제시대구분은 초딩때 배우지않나?ㅋ
공부 좀 하세요 ㅋ 뇌피셜로 역사 배우지마시고 ㅋ
               
독수리 19-07-13 19:30
   
이분 국사도 안배우셨나보다,
세도정치때문에 대흥군과 민비가 서로 싸우다가 쇄국정치하고 친일파, 친중파, 친러파 사대주의하다가 결국 나라 팔아먹은것이 왜 세도정치와 일제시대와 연관성이 없는지?ㅋ
          
오솔길 19-07-13 19:30
   
공부 좀 하시길.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공부를 조금만 하시면 저절로 알게 되실 겁니다.
막 뱉어 낸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독수리 19-07-13 19:32
   
막 뱉어 내는것 아닙니다.
나름대로 십년 넘게 인터넷에서 줒어 들은 지식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신라의 경주김씨 족보에도 그들의 조상은 김수로왕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신라김씨의 조상은 김해김씨 시조인 김수로 왕이죠, 그런데 이 십라놈들이 삼국사기에 가야를 아예 지우고 일제역시 가야 역사를 완전히 지웠습니다. 그리고 십라는 삼국통일한적 없습니다.
          
국산아몬드 19-07-13 19:40
   
지금 경상도가 친일이라고 하는 거요?
임진왜란때 의병이 가장 많았고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 친일지역이라고?
당신 미쳤어?
그리고 신라가 당을 당당하게 물리치고 한반도를 지킨 덕분에 한민족이 독립국가의 정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어온거야
제대로 알고나 말해
ParisSG 19-07-13 19:10
   
백제도 수나라한테 고구려 좀 쳐달라고 애걸복걸했던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