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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1 22:56
할리우드) 개봉을 미룰것인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올릴 것인가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039  

개봉을 미룰 것이냐, 넷플릭스에 올릴 것이냐. 
  
할리우드가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화 개봉 일정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영화를 공개하면 손실이 막대하다. 특히 제작비 규모가 큰 기대작일수록 고민은 깊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개봉일자를 11월로 미룬 007 시리즈 신작 '노 타임 투 다이'(왼쪽)와 3월 말 예정이던 한국 개봉을 일단 연기한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의 포스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개봉일자를 11월로 미룬 007 시리즈 신작 '노 타임 투 다이'(왼쪽)와 3월 말 예정이던 한국 개봉을 일단 연기한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의 포스터.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디즈니 ‘뮬란’과 ‘엑스맨: 뉴 뮤턴트‘,  소니픽쳐스의 ‘007 노 타임 투 다이‘, 파라마운트사의 ‘더 콰이엇 플레이스‘, 유니버셜픽쳐스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날짜를 미뤘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영화 한 편의 개봉 날짜를 미루면 다섯 편의 영화가 영향받는다"며 "풀어야 할 숙제가 굉장히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OTT 플랫폼이 대안으로 거론되기고 하지만 배급사의 여건을 고려하면 위험이 큰 선택지다. 박스오피스 분석가 숀 로빈스는 "‘뮬란’같은 영화를 제작하려면 수억달러가 필요하다"며 "극장 개봉을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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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적극적으로 OTT 전략을 선택한 배급사도 있다. NPR에 따르면 NBC 유니버설픽처스는 다음 달 10일 개봉하는 ‘트롤:월드 투어’를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NBC유니버설은 "영화 개봉을 미루거나 배급하지 않기보다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영화를 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동시 개봉을 통해 개봉 강행의 위험을 분산시킨 셈이다. 
  
한편 배급사이면서 OTT 사업자인 디즈니의 계산은 좀 더 복잡하다. 상영을 마친 영화를 OTT 시장에 풀어야 수익을 불릴 수 있어 어느 한쪽만 선택하기 쉽지 않다. 
  
다만 최근 디즈니+는 올 여름 예정됐던 ‘겨울왕국2’ 공개 일정을 앞당겨 지난 1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겨울왕국2’는 이미 극장에서 14억 달러(약 1조7634억원)를 벌어들였다. 코로나19 사태로 꼼짝없이 집에 머무르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흥행작을 미리 공개해 오프라인 시장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전략이다. 

[출처: 중앙일보] 개봉 미룰까, 넷플릭스에 올릴까…고민에 빠진 할리우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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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0-03-21 22:57
   
짱깨 코인 뮬란은 거른다...
송곳니 20-03-21 23:00
   
뮬란은 ..연기되도 아마..
앞으로도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안좋아 질꺼라서..
저아이의 발언은 논외로 하더라도..
Disco2000 20-03-21 23:00
   
예도나님 질문 있습니다 ^^/
혹시 드라마 영화 통틀어서요 비 많이 오는 거. 비를 주제로 한 것도 좋고 여튼 비가 많이 오는 거 뭐 없을까요?
     
예도나 20-03-21 23:04
   
비 하면........

축축한 느낌인데 기억이 날듯 하지만 제목이 뭔지 내용이 '구체적'으로 뭐였는지 ... ㅋ


비 많이 오는게 뭐가 있을까...흠;;;


일단 영드가 날씨가 축축한 곳이라 그런지 비가 좀 오는 장면들이 종종 있는 편이고요

미드는... 킬링이 좀 비오는 듯한 축축한 느낌(시즌1이 특히)


요즘에는 어떤게 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예도나 20-03-21 23:05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이나 비오는 날의 수채화도 비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나오네요 ㅎㅎ
     
하늘나비야 20-03-21 23:18
   
쉘브르의 우산 인가 그것도 있어요
          
Disco2000 20-03-21 23:30
   
감사합니다 하느님!
비이콘 20-03-21 23:06
   
디즈니도 이번에 아주 뼈아픈 경험을 하겠구만,,,, 미국내에서도  차이니스 바이러스라고 공공연하게 돌고있는 상황에서 뮬란이라니.... 더군다나 주인공이 SNS로 홍콩 민주주의 쟁취 시위를 폄훼하던 인간 아닌가...ㅉㅉ
그루트 20-03-21 23:07
   
뮬란은 실질적으로 죄다 중국배우고 중국을 겨냥한 영화인데,
넷플릭스 올리면 그냥 순손실이죠.
하늘나비야 20-03-21 23:19
   
뮬란은 일단 미루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지금 중국에 대한 이미지 바닥인데.. 중국 애들 말고는 안 볼듯 그런데 중국애들은 넷플릭스  돈내고 볼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다 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