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제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적자를 면하려면 감소 폭이 현격한 바 미적거리지 말고 빨리 조정하는 것이 대한항공 측에서 자사의 이익을 위해 실리적으로 잘 대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수적으로 호감도도 올라가고 누가 지시를 헀는 지 모르겠지만 경영센스가 있는 사람이 관여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애네들이 애국심 때문에 노선을 감축했겠어요
상업적 논리로 봐도 일본 노선은 답이 없다고 본거죠 한마디로 불매운동이 절대 단기간으로 안 끝날거라 보는거고 설혹 끝나더라도 예전만큼의 수요 회복은 힘들거라 보는거죠
아무리 노선 구축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일본이래도 노선 새로 구축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이 정도로 대규모 노선축소를 했다는 것은 대한항공이 봐도 앞으로 일본 노선은 답이 없다고 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