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네 ㅋ

음;; 진짜 난감하네요;;

가끔... 초보운전자에겐 입 닥치고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이런 저런말 하면 멘붕 오는 사람 많아요. 정 위험하면 자기가 핸들 살짝 잡아서 꺽어주고...(물론 전 그랬다가 욕 먹었습니다. 그래도 살았으니 ok)

맞아요. 초보자에게 윽박지르면 초보자인 경우 더 당황해서 큰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죠.

초보입장에선 조수석에 저런사람이 가르키면 도움 1도 안되고 조수석입장에선 브레이크도 모르는 아내 깜빡이 개념도 없느아내가 답답할듯

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서로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운전교육이라고 했습니다
운전가르치다가  이혼하거나 헤어지는 커플 많죠
저건 아내 잘못이 아니라 남편 잘못입니다
운전면허 취득 교육이 너무 느슨한 것도 맞지만
저런식으로  긴장하고 있을  아내에게 일일히 타박하면
더 당황해서  판단력이 저하되고 앞이 안보이게 되죠
숫제 저럴려면 한적한  차 거의 지나지 않는 시골도로나 공터
그게 힘들다면 새벽 아파트 단지 외곽(한 5...분에 한대 지나가는 그런데서)가르치거나
걍 시물레이션으로 상황별 정리해서 가르쳐야지

진짜 정글인 고속도로에서 고함치면 어쩌라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

핸들 놓고 깜빡이 켰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ㅋㅋㅋ운전드럽게못하는것도 남편탓이네 가생이가 언제이렇게 여성친화사이트댔지

초보 연수는 대낮에 한산한 도로에서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