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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7 08:50
[속보]홍천 '공공가꾸기사업' 참여 10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155  

27일 홍천에서 공공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 10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40대 1명과 60대 이상 9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홍천 32번 확진자인 70대 A씨와 함께 공공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확진과 관련해 해당 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벌였다.

현재까지 홍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고,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607명으로 집계됐다.

강원일보...


마스크 마스크...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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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둥 20-11-27 08:58
   
공공가꾸기 사업이면, 뭔가 육체노동을 했을 것이고, 일한 뒤에 회식이나 막걸리 한 잔, 딱 이거 한방이면 참석한 사람 다 걸리게 됩니다.
빛둥 20-11-27 09:00
   
마스크 쓰고 밥먹을 수는 없는 일이라서,

이런 경우는 마스크도 소용이 없습니다.

같이 밥먹거나 술 한잔 하면서, 조용히 아무 말도 없이 먹을 리는 없고,

먹으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면, 감염자의 비말이 튀게 되고, 그 비말과 접촉한 모두는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빛둥 20-11-27 09:01
   
결국, 불특정 다수와 같이, 당분간 술이든 밥이든 먹는 행위는 하면 안됩니다.
슈퍼노바 20-11-27 10:04
   
울동네도 공공근로 하시는 아재들 점심 식사하시고 식당 밖에서 담배피면서 커피마시고 담소하시더군요.
그중에 코로나 걸린 사람 있었다면 다들 감염이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