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연금 자산 분배과정
-우리나라 주식비율을 일정수준 유지해야되는데 3월 하락장에 많이삼, 그런데 주식이 엄청 올라서 자산에 우리나라 주식비율이 너무 높아서 계속 줄여야됨
2. 개인이 펀드 환매
- 펀드 해지하고 본인들이 직접투자함
그리고 가격이란건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있으니깐 형성되는겁니다.
거래규모로 판단할게아니죠.
파생시장의 포지션 싸움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시장구조상 목표치를 채울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수를 끌어내린다고 손해보는게 아닙니다. 세달 그리고 한달 단위로 늘 포지션 싸움이며 주식쪽은 개인들 자금이기 때문에 사실 큰 의미는 없으며 시장의 방향성에 따라 비중을 늘리고 줄이는 것뿐. 외인과 기관이 늘 싸우는 듯 하지만 사실 암묵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서로 균형맞추며 챙겨먹는 중.
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11월 옵션만기일 이후 기관의 선물/옵션 수급을 보면, 풋을 엄청 사들였습니다. 결국 지수를 끌어내려야 돈을 벌 수 밖에 없는데 외인이 환율하락 추세에 더해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죠. 개인들은 중간에서 눈치보며 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결국 기관 vs 외인의 싸움인거 같고 현재까지는 외인이 먹고 있는 시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