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탈출해서.. 사막이였나?? 암튼 오지같은 아프리카를 걸어서 벗어나 돌아온 어느 정보요원의 복수극.
치마이는 그 사막같은 오지를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빠져나올때... 대사 한마디 없이 진행되는
영화속에서 반복적인 리듬과 선율이 배경의 목마른 환경과 비교되며 처절한 복수극의 모티브 같은 의미로
사용되던 것으로 오래전의 기억이.. 날카로운 선율이 혹한 자연속에서 목마름을.. 강조하는? 뭐 그런 효과가 ...
다른 것은 다 떠나.. 모리꼬네 베스트 앨범 2장짜리 콜렉션이 나왔을때..
오로지 치마이 그 한곡 듣고 싶어서 구매한 기억. 흠이라면 베스트 앨범이라 그런지 몰라도 3분이 안되는 수록곡으로
대단히 짧아... 계속 듣고 싶어도 너무 짧아 레코드 바늘과 레코드판 망가질까 그냥 포기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