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펌
앞집 옆땅이 군청땅인데 지들이 땅을 군청에서 대여했다나 ? 빌렸다나? 하면서 구라치면서 뭐 고추며 작게 작게 농작물 키우다가
사람들이 하도 지랄해도 말안들어 쳐먹드만 군청서 민원들어가니깐 땅엎어버리고 주차장 마냥 공터로 사용하던 옆집...
잊을수 없습니다.
폐지줍던 노인한분이 날이더워서 리어카 잠시 세워뒀다고 남의 집에 뭐하러 이런걸 세워놧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악을쓰길래
제가 뭔놈의 땅이 당신땅이여 뭐여 이거 동내사람들 다아는디 하면서 항의했더니 갈길가라고 손사레 치면서 지랄하셨지요?
내가 다기억하는디.. 당신은 거서 거여.. 절대로 당신같은 인간은 안변한다고..
뭔놈의 의자를 가져다가 놓고 지들차오면 살꼼시 빼서 치웠다가 또 어디나가면 의자가져다가 놓고.. 뭔놈의 공원 벤치여 뭐여?
어제 아부지가 전화와서 하는말이 그집때매 지금 방송국와있다고 하면서 연락이 와서 봤더니만 생난리고만? ㅋㅋ
보배 형님들 누님들 그양반 절대 안변합니다. 절대안변해요 .. 참고로 그집 큰놈도 앞에서는 살살거려도 뒤돌아가면 그만입니다.
믿지마세요 그집 인간들 싫어하는 동내주민들 태반입니다.
지금은 속시끄러운 동내 떠나서 멀~리 경북 안동에서 사는데.. 별난사람들은 어딜가나 있어도 그집마냥 그렇게 악지르는 인간
없어 너무 좋네요 ㅋㅋㅋ 저도 오랜만에 고향에 한번 가볼랍니다 카니발 신형뽑았는데 시승겸 한번 끌고가볼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