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k2 3차 양산이 국산 엔진 + 독일 변속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파워팩으로 결정이 나는 바람에 일단 국산 변속기 결함 문제는 해결(?) 아닌 해결이 된 상태로 제작되어서 육군 입장에서는 한시름 놨지만
이게 국산 변속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황이 아니다보니 이후 4차 양산분은 또 한번 국산 변속기가 발목을 잡게 될 가능성이 크죠
(현재 k2는 3차 양산분까지 합쳐도 생산량이 260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소전력 기준인 350대를 맞추려면 앞으로 100여대 정도는 더 추가 양산해야 함)
그렇다고 이때까지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은 국산 파워팩 개발을 이제와서 포기할수도 없기 때문에 이 놈의 파워팩 문제는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