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둘다 2000년초반에 겪은 경험입니다.
태국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한국은 금방 따라잡는다. 특히, 중장년층에 이런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외의 대상이지만 한국은 졸부, 또는 운이 좋아서 부자된 나라라고 생각을 합니다.
베트남
여기는 좀 더 심각합니다.
우리가 개방을 했으니까 10년뒤에는 한국을 앞지르고
20년뒤에는 선진국이 되어있을꺼다 라는 희망찬 이야기를 하고 했습니다.
은근히 한국 깔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미국이 도와줘서 잘사는거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이게 20년전이야기인데 현재도 크게 바뀐거 없습니다.
애네들 자존심을 정말 셉니다.
일단 베트남은 당장 태국부터 따라잡아야하는데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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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