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말들이 많다고 하네요.
유교적 복종문화라는 이야기가 정설로 통하나 봅니다.
그냥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싸고 쉽게 고품질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고 이전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사용에 익숙했던 점이 답이 아닐까요?
추가하자면 눈치문화도 있겠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지키는 상황에서 혼자만 지키지 않으면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욕을 바가지로 먹죠.
보니까 미국 유럽은 초기에 마스크 공장이 국내에 없다 보니까 의료진들 마스크 조차 부족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서구권이 가진 마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었구요.
마스크는 범죄자들이나 환자들이나 하는 걸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트럼프 같은 인간들이 나오면서 더욱 혼란을 부추기죠.
유교와 마스크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이 우월해서 마스크를 쓰는 것도 아니지만 복종을 잘해서 쓴다는 것도 웃기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