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상은 체력장 누구나 다 만점 받아요
6개 종목 하는 건데...
저 같은 경우는 던지기를 진짜 잘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꺼
대신 내가 5번 정도 던져 주었어요 안경 바꿔쓰고 던지고 안쓰고 던지고
감독하는 선생님들도 이웃학교 선생님.. 그냥 눈감아 주고 그랬어요
본고사 시절에는 320점 만점 + 체력장 20점만점 = 총 340점 만점
한참 뒤 지금의 수능이 생겼고
맞아요
시험 기준은 체력장이 더 쌔지만 오히려 과거 체력장이 지금의 PAPS 보다 점수 따기가 훨씬 쉬움
실제 전교에서 만점 못 받는 학생은 많아야 한두명 정도였다는 거
까다롭게 보지도 않고 반칙 써도 대충 다 봐주면서 시험치는대다 정말로 답이 안나오게 운동 못하는 애들은 운동 잘하는 애들이 대리시험 봐줘도 다 알고서도 묵인 해줌
대신 운동 잘하는 애들은 체력장 시즌에 인기 폭발하죠 ㅋ
밥사주고 빵사주고 난리도 아님
게다가 PAPS는 체력장과 달리 매년 받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