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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7 16:13
미국에서 가장 핫한 코로나지역 텍사스 일상...
 글쓴이 : 몽환의숲
조회 : 1,188  


별 다른게 없음...

아침되면 애들은 학교가고... 출근하고...

방송에서는 하루 확진자 15만이네, 이러는데... 당장 주변에 걸린 사람은 찾을 수 없고...
한 다리 건너 누가걸렸데 소리는 듣고, 어느 학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하여도, 그냥 일상은 그대로...

뭔가 남의 나라 이야기인 듯 한? 그러다, 사람들 마스크 쓰고 있는 거 보면, 아직 코로나 구나...라는 생각.

가생이에서 의료붕괴다 구러는 게시물은 봤지만, 최근에 병원 다녀오고 애들 병원도 다녀오고 했지만,
전혀 의료붕괴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뭔가 가생이에서 전하는 미국 코로나 일상과 제 일상이 다른지... 괴리감이 많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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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20-11-17 16:15
   
본인 주변에 안닥치믄 잘 몰르쥬.
자연인이다 20-11-17 16:16
   
미국은 땅 덩어리가 워~~~낙 넓어서 체감이 잘 안올수두 ;;
     
몽환의숲 20-11-17 16:18
   
그렇긴 하죠. 그래도 제가 사는 지역은 인구가 100만이상 거주하는 곳이라, 나름 확진자도 많긴 할 거에요. 그런데 생각외로, 모든게 그냥 돌아가요. 마치 이제 코라나는 그냥 일상 중 하나라는 느낌?
          
자연인이다 20-11-17 16:19
   
전 촌동네사는데 오늘 우리 옆동네 인구 7천명 사는 면소재지에서 확진자 한꺼번에 10명 생겼음 ..기도원에서 ;;공공시설에 학교 다 폐쇄.. 뉴스에서도 나오구.. 차타고 10분도 안걸리는곳 ;;땅덩어리가 작으니 체감이 다른듯..그 확진자중 한명이 심지어 우리동네 사우나도 다녀갔음 ㄷㄷㄷㄷㄷ;;
               
몽환의숲 20-11-17 16:23
   
여기도 초반에는 아주 난리였어요, 부모들 다 애들 학교 안보내고, 애들 돌본다고 휴직쓰고...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주변에서 애들 학교보내니, 너도 나도 보내고, 학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보내요.. 마치 이젠 사람들이 정말 "Flu"같이 인식하는 느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