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우리나라 여자였나 대만여자가 덴마크인지 스웨덴 정자은행에서 정자 구입해서 아이 낳은 것이 이슈가 됐었죠
여기 잡게에도 그것을 취재한 영상이 게시된 바 있고요
정자은행을 통한 임신과 출산 방식은 다음의 몇 가지 수요에 따릅니다
1) 급진페미니즘의 한 오랜 미래관
ㅡ 선사의 상상적 모권사회(ex : 이갈리아의 딸들)를 과학기술을 통해 근미래에 실현하자
ㅡ 남성의 지위와 쓸모를 정자제공처로 격하, 제한
ㅡ 여성의 완전지배
2) 북유럽 남성의 씨에 대한 이상
3) 여자 혼자 아이를 갖고 싶으나 불가피한 처지
4) 불임부부(무정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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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경우는 3에 해당
4의 경우는 아버지 쪽 체세포 + 어머니 쪽 난자로 극복가능하나 허용여부 불투명
어찌 됐든
정자 구입을 통한 편모 임신ㆍ출산은
아버지의 존재와 역할을 거세한 것으로서
인류가 인류사를 전체를 통해 조성해온
가족 윤리의 근본을 뒤흔드는 방식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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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커플이나 레즈비언커플 역시
그러니까 정자 구입, 난자 구입, 대리모 등에 대한 수요가 있고
또 그러한 시도가 해외뉴스로 종종 보도되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