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쓴 글이지만
국내에서 영하 70도 유통망을 구축한다는게 굉장히 어려움
이게 왜 그런가하면...
여기에 설명했으니 참조하면 될듯하고
전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조차 이 정도로
영하 70도짜리 화이자 백신 유통이 어려움
일단 다섯 가지가 필요한데
하루 이틀만에 운송이 가능한 체계적인 유통망+
체계적인 접종 관리가 가능한 의료시스템+
영하 70도짜리 초저온 유통이 가능한 초저온 유통창고+
초저온 유통을 할수 있는 충분한 양의 드라이아이스 생산(몇만명분 유통하는데 무려 7톤이 필요)+
각 병원에서도 초저온 냉동고 필요
그래서 이 정도를 할수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서
몇나라 안됨. 우리도 쉽지 않고 어려울 정도인데
코백스 신청한 다른 개발도상국은 택도 없는 상황.
그러니 그런 나라 공급이 어려우니까 코백스 물량 할당된게
한국으로 올수밖에 없는거.
웃긴건....백신 없었을땐 화이자 타령하던 놈들이
이젠 왜 화이자냐? 화이자 문제 있는거 아니냐?
화이자 문제 있으니까 한국 먼저 주는거 아니냔 황당한
음모론을 들고 나온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