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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6 11:12
주차 엉망으로 하고선 "무릎 꿇어"..피멍드는 경비원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822  

한 입주민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가로막고 있고, 다른 주민 차량은 이 차를 피해서 지나갑니다.

잠시 뒤에는 입주민이 지인 차량 여러 대를 더 불러 아예 주차장 출입을 막더니 경비원들에게 험한 말을 합니다.

[아파트 입주민 : 알아서 빼 가, XX들이. 일 XXX 하고 있어. 나 차 네 대 있는데 네 대 다 이렇게 (출입구 막아버릴 수도 있어.)]

경비원이 녹음하자 휴대전화도 빼앗아 갑니다.

[경비원 - 입주민 대화 : (주세요 휴대전화 좀.) XX가 진짜 죽으려고. 아 빨리 지워! 휴대전화 다 부숴버리기 전에.]

경비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계속 이러면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끝에 입주민은 한 시간 만에 차를 뺐습니다.

원인은 주차 문제.

반복적으로 보행자 통로에 차를 대 다른 주민 민원이 심해져 경비원이 경고 스티커를 붙이자, 입주민이 갑질로 응수한 겁니다.

[경비원 - 입주민 대화 : ((차) 빼달라고 얘기했잖아요, 저희가. 몇 번 전화드렸죠?) 안 뺄 거라고! 너희가 (주차) 해 봐! (그럼 저희가 어떡해요, 붙여야죠. 왜 욕을 하세요.)]

녹음에서 경비원들은 꼬박꼬박 존댓말을 한 걸로 나타났지만 입주민은 경비원이 먼저 욕을 했다며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입주민 : (경비원이 먼저) 욕하면서 그래서 제가 열 받아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시거나….) 그런 건 없는데요.]

갑질을 당한 경비원 네 명 정도는 현재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 민원이 들어왔어요. 유모차 하나가 못 지나갈 정도로 (주차돼 있다고 그런데 입주민이) 무릎을 꿇으라면서…. 집에 가서 계속 울었거든요, 그만둘까.]

https://news.v.daum.net/v/20201115212404156



1. 26살 지바겐 오너가 보행자 통행길에 주차해서 사람들이 못 지나가서 민원 넣음.


2. 경비가 몇 번 전화해서 하지 말라고 구두경고.


3. 쌩 까고 보행자 통행 구간에 계속 주차해서 아파트 주민들 극대노.


4. 경비가 결국 경고 스티커 지바겐에 부착.


5. 빡친 26살 지바겐 오너가 친구들 4명 불러서 아파트 길막(전부 다 자차 끌고 옴)


6. 아파트 길막 후 경비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면 봐주겠다면서 온갖 폭언과 욕설.


7. 경찰이 와서 1시간 동안 실랑이하다가 결국 돌아감



26살이면..



콩심은데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거보여주는거겟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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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12 20-11-16 11:17
   
속상합니다
해날 20-11-16 11:19
   

생각만해도 극혐 진저리 쳐지네요... 어후... 미친...
이현이 20-11-16 11:20
   
하 ㅅㅂ 울집 주차장에도 지바겐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는데 ㅡㅡ;;
Mahou 20-11-16 11:21
   
갑질은 똥물을 가리지 않쵸.
워해머 20-11-16 11:42
   
등신 새끼들. 산 채로 불에 태워 죽여버려야 함.
낭만곰팅이 20-11-16 11:54
   
저 사건 터진 곳이 경기도 안산..  짱꿰 조선족 거기 많이 사는 데...  합리적 의심...
버거킹 20-11-16 12:22
   
아파트 주민들도 문제 최소 경비랑 같이 가서 항의해야지
딱봐도 젤 취약한 경비한테 떠넘긴 주민들도 갑질한 것
폭스원 20-11-16 13:14
   
동대표는 뭐하냐?
그리고 저거 업무방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