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이자율이 낮아지면 대출 껀수도 줄어들것이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악영향을 줄수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대출을 받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대출을 받는 일도 그만큼 막을수 있죠
솔직히 소액대출 이용자 70%가 여성들이고(그래서 여성을 위한 대출 뭐 이딴 상품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거) 그것도 젊은 여성들 비율이 높음을 감안하면 소액대출이 꼭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활대출로 나간다고 볼수도 없기 때문
그리고 대부업체도 생존을 위해 대출은 계속해야 먹고살기 때문에 이자율 낮춘다고 대출 자체를 하루 아침에 줄일수도 없다는 거
사실 일본대부업체가 한국에 대거 진출한 이유도 2010년 일본 정부가 법정최고 이자율을 15~20%로 낮추면서 부터임 ( 일본은 대출금액에 따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되는데 대출 원금 10만엔 미만은 연 20%, 10만엔 이상 100만엔 미만은 18%, 100만엔 이상은 15%가 적용되고 있음)
따라서 아직도 일본보다는 우리의 법정이자율이 더 높기 때문에 일본 대부업체가 이자율이 낮아졌다고 한국을 철수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