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7-80년대 아이가 길 잃었다고 보육원에 보내는 건 참 이해 할 수 가 없네요
저도 한 70년대 6살 때인가 엄마 따라 청주 시장에 갔다가 엄마를 잃어 버리고 울다가
누가 파출소 데려다 줘서 경찰 아저씨가 짜장면 사준거 먹는데
나중에 아버지와 엄마가 절 찾으러 오셨던 거 기억이 나네요
왠만하면 아이가 길 잃으면 어른들이 가까운 파출소에 데려다 주는게 상식이고
그러면 부모가 반드시 찾아오는게 파출소 일텐데
길잃은 아이를 몰래 데려가지 않는 이상 참 경찰관이 보육원에 데려다 줬다는 것도 이해불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