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165439?sid=104
한국과 중국 정상이 전화통화로 양국 교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이는 미국 주도 반중(反中) 동맹을 좌절시키려는 중국 측 노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7일 '미중이 한국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시진핑이 문재인을 사로잡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진핑-문재인 간 8개월만의 전화통화는 중국이 조 바이든 신임 미 행정부가 주도하는 민주사회의 반중 동맹을 좌절시키기 위해 한국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