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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4 15:06
제주 연돈 대기 트래픽은 곧 풀리겠네요.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2,245  

최근 영상 조회해봤는데, 기존 100장에서 130장으로 늘었다는군요.

즉, 이전보다 30명 예약 더 받는다는거고, 1달만에 30명 늘어났으면, 6월이면 최소 150장이상, 200장정도로 예약가능할듯합니다.



곧있으면 저리 미친듯 줄설 필요는없어질듯합니다. ㅡ 200장 되면 줄 안서도 당일 예약 가능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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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20-01-14 15:09
   
안가유
     
쥐로군 20-01-14 15:15
   
직접제조 ㄱ
Tigerstone 20-01-14 15:12
   
추억이니 뭐니해도 뭐하러 밤새가며 줄서서 먹는지...뭐지들 맘이겠지만 자리쌈하고 주위 민폐주고 , 웃돈받고 대리대기까지...진짜 이해불가 한심해보임
     
쥐로군 20-01-14 15:16
   
직접대기면 이해하는데, 굳이 웃돈주고 대리대기시키는건 이해할수없죠.

심지어 대리대기는 걸리면 그날 영업종료인데말이죠.
          
Sarah 20-01-14 15:21
   
다른 손님들도 기다리고 있는데
그 웃돈준 손님만 제외하는게 아니라 영업종료면
그건 사장으로써 무책임한 부분 같기는 하네여
               
Collector 20-01-14 16:03
   
남은 음식재료를 다 버려야 하는 사장은 좋아서 그럴까요??? 그렇게라도 반칙행위를 막아 다른 손님들이 피해보는 일 없게 하려는 고육지책인 셈...
코리아ㅎ 20-01-14 15:12
   
요 며칠 지하철에 내려 상가를 지나가는데 평소에도 보는 분식집 앞에 갑자기 안보이던 긴 줄이~
즐 서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생활의 달인인지 생생정보통인지 암튼 맛집으로 나왔다고~
평소에 볼땐 그냥 지하철 톨로에 있는 분식집이였는데~
방송의 힘이 무섭긴 하더만요~~
     
쥐로군 20-01-14 15:17
   
그래서 돈주고 출현하기도하니까요.
          
코리아ㅎ 20-01-14 15:23
   
근데 내 지인 식당의 경우 정말 방송국에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날 생생통에서 와서 촬영요청~
지인이 첨엔 사기꾼들인 줄 알았다고 하더만요~ㅋ 찍고 돈 달랄까봐 첨에 거절~ㅋ
정말 돈 한푼 안 들이고 방송 나갔지요~
처음엔 줄서다 하루하루 한명씩 줄어들더니 편안하게 장사하는 정도~
               
쥐로군 20-01-14 15:25
   
그런식당도있어야 돈받고 연출식당이 가려지죠ㅋ
                    
코리아ㅎ 20-01-14 15:26
   
음~ 그렇기는 하네요~~
               
Collector 20-01-14 16:17
   
생생정보통은 대부분 돈 요구한다 들었네요. 신뢰성 관리 차원에서 어쩌다 진짜 맛집 하나씩 끼워주는 거고... 심지어 시나리오까지 써서 온다지요. 외국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데, 외국에서 요리 배운 걸로 둔갑시키거나... 실제 조리법과는 전혀 다른 신기방기한 말도 안 되는 조리법을 보여주게 만든다거나...
sangun92 20-01-14 15:20
   
방송으로 유명해진 집은 믿지 않음.
예전에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3대천왕 등에서 소개한 집들을 여러군데 가봤었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선전했었나 싶었음.
그냥저냥 그저 그런 음식들이었는데.

딱 하나 성공했던 집이 부천에 있던 백짬뽕.
서울에 가는 길에 일부러 옆으로 새서 가봤는데
일부러라도 가봤던 보람을 느꼈던 집.

그런데 지금은 사라졌음.
주방을 책임졌던 연로한 쉐프님이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듯.
     
Sarah 20-01-14 15:23
   
특히 백종원씨가 좋다고 하는 맛집들은 기본기가 출중하기는 해서
돈 값은 한다라는 느낌이지. 엄청 맛있는 집이라는 인식은 없는것 같아여
          
강인 20-01-14 15:33
   
만원도 안되는거면 엄청 맛있는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게 더 나요
     
쥐로군 20-01-14 15:25
   
수요미식회나 3대천왕이나 초기꺼나 괜찮고, 그 이후는 흥보쇼였죠.

특히 3대천왕은 백종원 반응보면 진짜 맛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정도??
나스디 20-01-14 15:29
   
전 제주도 놀러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쿨럭 20-01-14 15:40
   
방송에 나온집인데 가서 실망하는 경우는 딱 두가지죠.
1. 돈주고 출연
2. 방송출연후 갑자기 늘어난 손님때문에 품질관리 실패

2번의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제 단골집이 어느날 방송에
나온적이 있는데..그 이후에 맛이 변했더군요. 방송 나오기 전에도
유명했던 집은 그나마 덜하긴 한데 아는사람만 알던 가게들은
방송후에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들 변합니다.

연돈처럼 인원제한으로 팔면 품질유지는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심의 벽을 넘지 못하고..품질을 떨어뜨리더라도 더 많이 파는데
집중하게 되죠. 그럴때 찾아가면 맛없다는 평가가 나오는겁니다.
파스토렛 20-01-14 15:48
   
맛도 맛이지만 스토리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거 아닐까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소신을 지킨 사장님

... 백종원의 말도 안되는 도움과 추진력 (솔직히 방송에서 만난 사람에게 백종원처럼 하는분 아직 못볾)

이런 스토리텔링이 소비를 자극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강인 20-01-14 15:58
   
스토리탐방? 그럴지도..
새끼사자 20-01-14 16:32
   
확실히 골목식당은 보는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커서 그런지...시청율이 정체가 되긴 함...맛남의 광장은 사실 갈등상황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보는데 스트레스가 없어서...그냥 군침만 흘리면 되는 프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