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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3 21:31
오늘 갑자기 땡기는 술안주 & 식샤
 글쓴이 : 풀어헤치기
조회 : 460  


 좀 때지난 감이 있지만요...

 들깨+ 무 듬풍 들어간  토란국....

  얇게 뜬 수제비도 약간...


 원래 여름 → 가을 접어들 때 즈음이 제격인데요.

 하지만, 지금  머 꼬 띠 펑 ~

 ( 고기는 돼지든 소든 상관없음. )

https://i.gifer.com/MH7x.gif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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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네브 20-11-13 21:35
   
토란이 요새 제철일껄요?
울 텃밭에선 지난주쯤 수확했는데..
     
풀어헤치기 20-11-13 21:37
   
찬바람 나기 시작할 때 즈음이 제철이긴 하죠.

항상 추석 언저리에서 먹던 기억이 있다보니..
때 지났다 느끼나 봐요.
VM6500 20-11-13 21:38
   
그러고보니 전 토란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그게 무슨 맛일까?
     
풀어헤치기 20-11-13 21:40
   
모양이 밤처럼 챙긴...연근같은 맛 ??
          
VM6500 20-11-13 21:41
   
검색해보니 생긴 게 그런 느낌이네요.
     
Collector 20-11-13 21:51
   
감자와 연근을 섞은 듯한 맛??? 전분질 특유의 구수한 맛에 알칼리 성분 탓에 미세하게 알싸한 맛이 있고, 약간 미끌거리고 혀에 착 붙는 게... 맛들이면 헤어나오질 못하죠...
          
VM6500 20-11-13 22:25
   
간접 체험했네요.
설명 감사요.
Collector 20-11-13 21:40
   
멸치육수 진하게 우려 토란이랑 대파, 무, 고춧가루 잔뜩 넣고 끓여도 참 맛있쥬...
     
풀어헤치기 20-11-13 21:43
   
꾸~~~울~~~꺽~~~
황룡 20-11-13 21:51
   
장어탕 사올껄 후회됨 ..
죄수 20-11-13 21:53
   
내용은 아재인데 글쓰니는 왜이렇게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