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종업원 20명 쯤 데리고 사업하는 사람에게 얼핏 들은거라...
필리핀 당국이 노동법을 강화했다네요.
6개월 이상인가 연속 근무하면 해고하기 어렵게
바꿨다든가 그래요. 그래서 5개월인가 고용하고 해고하고 그러는데
그게 안되는 직종은 문제가 생겨도 해고하느라 진땀을 뺀다네요.
그래서 해고가 어렵다고 하네요.
- 2016년 6월 30일 공식 취임한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운동 당시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피하기 위해 5개월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해고하는 방식인 임시직 고용계약(Contractualization, ENDO) 철폐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음.
○ 고용노동부 장관 예정자, 위반 기업 처벌 강화 발표
- Silvestro Bello III 노동고용부 장관은 기업의 임시직 고용은 법이 규정한 경우(프로젝트 및 시즌별 고용)에만 가능하며,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임시직의 고용 및 해고를 반복할 경우 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함.
- 그는 특히 이러한 행태가 자주 발생하는 쇼핑몰 운영업체를 엄격하게 감독할 것이라고 밝힘.
· 쇼핑몰 운영업체 대부분은 판매원을 5개월 단위로 고용하거나, 인력 송출업체를 통해 인력을 공급받고 있음.
○ 엄격한 정규직 해고 규정
- 필리핀 노동법상 복리후생에 있어 정규직 노동자와 임시직 노동자의 차이는 거의 없음. 일부 특수직을 제외한 모든 근로자는 안전한 근로 환경, 초과근무 수당, 유급 공휴일, 연말 보너스, 퇴직금 수령, SSS, PhilHealth, Pag-Ibig, 노동조합 참여 및 집회의 권리를 보장받음.
· 필리핀 3대 보험: SSS(Social Security System, 사회보장제도), PhilHealth(건강보험), Pag-Ibig(주택보험)
- 기업이 정규직 고용을 피하려는 이유는 정규직의 해고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