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홍수 상황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기에 그다지 웃으면서 좋아하기만 해도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양쯔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국의 동해로 방류되고 있는 물의 양이 평균치 대비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흙탕물이라는 것이죠.
바다의 수온 변화를 일으키고 그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도 생기고 있고 이미 제주도 해역은 점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샨사탬이 붕괴될 경우 우리나라의 서해는 어쩔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피해 못지않게 우리 대한민국의 피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이것은 일본이 후쿠시마 앞 바다에 방사능 오염물질을 방류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다는 해류라는 것이 있어서 결국, 돌고 돌아서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이래저래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도움은 단1도 안되는 쓰레기들만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