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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3 16:23
밀양서 홧김에 강으로 뛰어든 아내 구조하려던 남편 실종
 글쓴이 : 화난늑대
조회 : 1,266  

밀양 실종 수색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3일 오전 11시 11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예림교 하류 10m 부근에서 A(43)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A씨는 성격 차이 문제로 다툰 뒤 홧김에 강물로 뛰어든 부인 B(33)씨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리는 바람에 실종됐다.

강에 뛰어든 B씨는 수초에 걸린 상태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인근을 수색 중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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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20-07-23 16:23
   
황룡 20-07-23 16:23
   
아이고야...
OnSeMiRo 20-07-23 16:23
   
남자 잡아먹는 여자.
여자 잘 만나야 함.
     
화난늑대 20-07-23 16:24
   
모쏠 티나유 ㄷㄷ
          
OnSeMiRo 20-07-23 16:30
   
아픈 과거가 있어서리..
아~우우우우우~~~~~
booms 20-07-23 16:26
   
부인을 위해 목숨까지 버린 남자네..

여자는 양심이 있다면 평생 반성하며 혼자 살아라..
긴양말 20-07-23 16:27
   
아이고..
잊혀지는것 20-07-23 16:27
   
와이프는 목적 달성한건가요?
우라차차라 20-07-23 16:27
   
냄새가 나는데...뛰어듬 성공적
청춘시대 20-07-23 16:31
   
10살 차이에서 오는 가치관 차이가 원인인가?
켈틱 20-07-23 16:40
   
공무도하가 프리퀼
일빵빵 20-07-23 16:48
   
젋으니 새롭게 출발하겠네 ...
궤도 20-07-23 16:58
   
헐~~~
도아됴아 20-07-23 17:18
   
보험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