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개인주의다 남들이 뭐라건 나만의 길을 간다는 사람이 많이 보였는데 이제와서 보면 그게 개인주의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이렇게 위험한 시기라 정부에서 자가격리를 하라고 해도 상관없이 놀러다닐거 다 놀고 어울릴 사람들 다 어울리는 사람들 보면 이건 나 좋자고 남들 ㅈ되건 말건 신경도 안쓴다는건데 이런건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잖아요.
특히 서양쪽에서는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가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과한 개인주의는 결국 이기주의로 변질되는게 아닌가...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 이상 극에 달한 개인주의는 어쩔수 없이 탈이 생기는게 아닌가도....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개인주의자 이기는 합니다만 그 정도라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