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요 ?

하이킹 포함해서 ...

그런데 왜 등산을 좋아하게 된걸까.

사실 골프나 승마 같은 것을 하면 가장 좋은데 ...
협동심을 키운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음.
옛날 사람들의 잔재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하여간 골프가 일반화, 대중화 되기 전까지는 거의 등반이 대세였음.

고위급일수록 등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랫사람들의 충성도를 알기 딱 좋음.

막말로 정말로 결혼할 여자를 같이 등산을 같이 가보면 안다.......
할 정도로 사람인성이 그대로 나오는게 등산임.

특히 먼저 익숙한 산행길에서 초행의 사람을 데리고 가면
이사람이 얼마나 이타적인지 금방 알게 됨.

사업하는 입장에서 이타적인 인성을 자신에게 향하게 할수 있으면.
그것처럼 장땡도 없음.

한마디로 늙은 구렁이들의 얄팍한 술수임.
최대한 직장상사가 가자고 하면. 철저하게 피해야 하는 것이 등산임.
그에 따라서 자신의 편가르기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대부분 공무원들이 많이 하는 행동인데......
뭐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돈안들고 사람평가하기 좋은 방법이 바로 등산임.

웬만하면 절대로 같이가지 말아야할 것이 등산임.

자신보다 뒤쳐지면. 체력이 안되서 중요한일 안맡김.
자신보다 앞서가면. 자기만 안다고 배제됨.
자신보다 빠른행동력을 보이면 언젠가 뒷통수칠놈이라고 배제함.

한마디로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나 가지 말아야 할것이 바로 등산임.
특히 단체적으로 가면 뒤쳐지는 사람은 나중에 평가때 배제됨.

독단성을 가진사람도 그렇고,

할튼 뭐든 타는 거 겁나 좋아해

돈 안들이고 댄합대회 같은 효과라고 생각하는듯..

문화생활 같은걸로 영화관 모임하면 극장표 사줘야하지만

서울 근교 산으로 각자 헤쳐모여로 퉁칠 수 있음..

등반이라......

누가 맨날 텐트만 치다가 등반한겨?

그나마 다행이네요
우리회사는 마라톤이였음 ㅋㅋㅋㅋ
새해 마라톤 참가(물론 단축 10km 짜리였음) 거의 의무적으로 간부들 참가 시키는데
난 절대 절대로 거부함
짜를테면 짤라라 하고 안감
회식자리도 사장보다 빨리 튀는 사람이 나였다는거

등반  or    배반..

회사 대표의 취향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