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머외.
필요 없음. ㅋㅋㅋㅋ

한국계라고 우리가 좋아할만한 것만 해줄거란 착각 ㄴㄴ죠
쟈들은 걍 외국인, 미국인임
물론 친한국적인 행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철저히 앞잡이 노릇으로 우리한테 민폐만 끼칠 수도 있음

원나라 때 기철을 생각해보믄
답이 나올 듯.

미쿡의원이 미쿡일 하는거 당연한거지만...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의원보다는 한국에 유리하지 않겠나 하삼.

미국내 한인들에겐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겠죠.

저분 인터뷰 보니까 한국말 잘하더라구요.
출생은 한국인데 교육은 일본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들이 한국을 위해 본인들의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지는 않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국계라는 점을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이용할수도 있죠

사실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마이크 혼다 의원 같은 케이스도 원래 한국계 하원의원이 해줘야 할 일인데 당시에는 한국계 하원의원들이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가 지역구였던 혼다 의원이 이 일을 대신 하게 된 샘인 거

그리고 한국계 의원이 3명이라고는 하지만 이중에 메릴린 스트리클랜드 의원은 흑인 혼혈인데다 워싱턴이 지역구라 사실 한국과 이해관계가 적은 지역구인 반면 스틸 의원과 앤디 김은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가 지역구라 한국과 이해관계를 같이 할 가능성이 크죠

특히 스틸 의원은 한국계가 주로 진출하는 민주당이 아닌 공화당 출신 첫 의원이라는 점이 더 특이하다는 거

이로서 한국계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민주 공화 양당의 하원의원을 가지게 된거

그러니 발권력도 더 커질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국계가 그나마 나은점이 또 뭐냐면 

미국내 한국계 석학 중에서는 네오콘 성향의 대표적 매파로 불렸던 빅터 차만 해도 평소에는 한국이 일본과 안보동맹을 맺어야 한다 , 남북정상회담은 실효성 없는 정치쇼라는 등 한국인 입장에서는 듣기 싫은 소리를 많이 하는 인물이었지만

정작 트럼프가 빅터 차를 주한대사로 내정하고 트럼프가 그에게 코피 전략(대북 선제 타격론)과 한미 FTA 개정에 대해 한국 정부를 설득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반대하는 바람에 결국 한국 정부의 임명승인 동의까지 그쳤음에도 트럼프는 그를 주한대사 내정에서 철회 시켜버렸죠

솔직히 평소 그의 매파 성향을 감안하면 그가 트럼프의 코피전략을 반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는 거

이는 그가 한국계였다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했을거라고 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