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유학생, 인턴, 주재원 거의 다 한국 갔거나 곧 가네요.
가면서 맡기고 간 차키들..차고와 집앞은 남에 차로 가득
내가 발렛요원이냐? 참고로 전 좆본차는 안 맡아줍니다.
저도 검머외지만 그냥 미국에 있으려구요..비행기타는걸 극혐해서..
도람푸가 주는 돈 받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띵가띵가 하려구요.
그래도 전 추잡하게 군대 안 가려고 국적포기한 검머외는 아닙니다.
한국병역필한 검머외 (자랑입니다)
뉴스에는 사재기때문에 물건사기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동네가 좋은건지 음식못사고 그럴정도는 아니네요.
코스트코 저녁에 갔는데 사람 거의 없네요.
물도 많지요?
생각보다 물건 많아서 혹시나 물사러 갔다가 갈비랑 연어사옴.
다만 이상하게 라면이 없어서 스시녀한테 먹을 것좀 보내달라니까
이렇게 보내주네요. 소포는 잘 들어오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한테 마스크 두세개만 보내달라고 SOS좀 쳐야겠네요.
근데 사실 라면이랑 쌀도 한국마트가보니까 차고 넘쳐 흐릅니다.
저번주만해도 라면이랑 안보이더니 매일매일 꽉꽉 채우나...
혹시나해서 갔다가 한국라면 50개사옴.
막상 이렇게 되버리니, 게임만 하라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재밌는 게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PC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