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아프다던데....

그때부터 삐뚤어 졌구나..ㅇ.ㅇ

그때 지네에 안물렸더라면...

기절정도는 아니던데 ..어린나이에 놀래서 그랬을수도.

지리산에 몇년 살다가 각종 벌레에 많이 당해본 사람입니다. 먼저 지네에 쏘이면 스테플러를 맨살에 박은 느낌이 딱 30분 가량 갑니다. 참고로 말벌에 쏘이면 풀스윙하는 망치에 맞은 느낌이 대략 5분 정도 갑니다.

실감난다 ㅎㄷㄷ

그래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지네를 선택할겁니다. 30분 지나면 물린거 기억도 안나거든요. 말벌은 처음 쏘이면 부은게 일주일은 간 것 같아요. 근데 술도 자꾸 마시다보면 느는것 처럼 벌도 자꾸 쏘이다보면 쏘일때만 아프지 후유증은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말벌에 두번 쏘이면 알러지로 죽을수도 있어요

고딩때 쏘인 흉터가 아직도 남아 있음.
꿀벌이나 땡삐하고는 차원이 다름

그 때....발라주면
효과 좋은 응급처치약....

" 맨살에다 "

아! 전 그걸 몰라서 울면서 보건소로 흑흑ㅠㅠ

지랄한다..

오래전에 아버님 일 도와드리면서 발바닥은 지네(아주 작은 새끼 지네, )에
목은 꿀벌에 쏘인 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동시에,

지네는 작은 것이었는 데에도 불구하고 따끔하고 아프더군요.
벌침을 그에 비하면 한 번 따끔하고 살짝 부어오른 정도..

그런데, 일 마치고 집에 와서 그냥 쓰러져 잠이 들었는데,
한 한시간에서 30분 정도 잤나

정말 개운했습니다.
그 때의 개운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벌침 때문이었는지 지네 때문이었는 지는 몰라도 약용적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장풍 쏴 봐요.
나갈지두

그만 책장을 덮는게..

지네는  쏘이다는 표현 보다  물렸다는 표현이 안맞음?

지네는 앞다리가 턱처럼 변형된 부분으로 찌르죠....

뻥치시네
국딩이나 소학교 시절이겠지

ㅋㅋㅌㅌㅌㅌㅌㅌㅌ

된장을 발라주면 좀 나으려나요?

기절까지 하려면 어딜 쏘였을까?

저는 비비탄총으로 말벌집 초토화 시키다가 가까이가는 순간 말벌이 엄청 달려들어서  2방 물렸었어요  어렸을때였는데  지금도 흉터가 있음.... 그냥 벌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쏘이는 순간  뭐라해야되지  그부분 전체가 다 아파요  머리랑  팔에 두군대 물렸는데  팔전체랑 대가리전체가 아팠음; 진짜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