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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 20:14
이혼한 와이프가 죽었다고 연락 왔다.jpg
 글쓴이 : 서해
조회 : 6,810  

1.jpg


2.jpg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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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탕 20-09-12 20:16
   
있을때 잘해
긴양말 20-09-12 20:16
   
부부가 이혼하면 둘이 똑 같아서 이혼했게지 하지만 그 이후 삶을 보면 둘 중에 하나 한테 문제가 있는게 보이지..
역적모의 20-09-12 20:16
   
역시 인생은 솔로가... ㅇㅅㅇㅋ
     
booms 20-09-12 20:24
   
ㅜㅠ
     
수염차 20-09-13 00:18
   
인구절벽의 원흉.....
바비용 20-09-12 20:17
   
절대 가지 말아야죠. 참나 뻔뻔하네요.
ultrakiki 20-09-12 20:18
   
가지 말아야지...
Wombat 20-09-12 20:19
   
답변이 현답이네
더욱이 죽었으면 더볼일 있나
무한의불타 20-09-12 20:20
   
어차피 이혼하면 남남~ 거길 왜 가나?
명불허전 20-09-12 20:23
   
남편이 왕잦이라는데도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는 걸 보니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나 보네요.
하늘나비야 20-09-12 20:25
   
자식들이 간다면 그걸로 된거 같네요 예의상 그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봉투 하는 정도 그것도 싫으면 안해도 될듯
라인만 20-09-12 20:31
   
일단 아이디가 불량해서 소설로 봄.
예도나 20-09-12 20:33
   
여자가 왜 좆도 아닌 놈하고 바람 피었냐면, 되게 심플함.

외로워서 그럼.


그 좆도 아닌 놈은 좆도 아니니까 시간 남아돌고 그러니까 여자한테 온갖 집중을 다할수 있거든

거기에 여자가 넘어가는 거여.


난 지금 여기서 여자편을 무조건 들려는 건 아님. 남자는 책임을 다해서 가정을 지키면, 그걸로 남자의

도리, 남편으로서의 도리를 다한걸로 생각하지. 여자는 안그렇다고. 여잔 자기한테 표현해주길 바래


외벌이로 대학원 뒷바라지 했으면 남자가 얼마나 시간쪼개면서 일했는지 알거 같음.

게다가 대학원 뒷받침이라는걸 보면 여자도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는 철없던 부분이 있을 나이이고...


그러니 이혼하고 나서 미안해하고 받아달라는 말도 못했던거 아냐..


어쩌면, 남편입장에서 너무 바쁘고 힘든 나머지 아내에게 사랑의 표현을 못했던거 아닐까 싶네
노원남자 20-09-12 20:34
   
문맥상 자식을 대학원보낸걸로 이해하고..이혼부인이 오빠미안해..나이먹은 여자가할소리가 아닌듯한데..그냥 소설같네요.
     
축구게시판 20-09-13 07:58
   
문맥상 애얘기는 없는데요? 마누라 대학원 뒷바라지죠
자그네브 20-09-12 20:55
   
도그드립이란 사이트도 좀 가생이흉내낸건가요? 렙표시도 비슷하고
벌레퇴비 20-09-12 21:07
   
저도 문맥상 소설이라 생각하고...
글쓴이에게도 남자로서 창피해서 얘기하는 건데...
이런 글 보면서 키득거리는 거 여자한테 들키지 말아라...진짜 여자한테 말 한번 걸어보고 싶으면 그러지 말어~
     
서해 20-09-13 01:11
   
뭐라는 거야 이 인간은? 당신이 갑자기 왜 창피함?

내가 언제 키득거렸음? 뭔 혼자 섀도 복싱을 하고 있어요? ㄷㄷ

별 이상한 등신이 다 있네.
갈잎의노래 20-09-12 23:41
   
굉장히 이기주의자 같네요. 지 혼자 돈 벌었어도 살림하며 내조하고 아이들을 같이 교육시킨거지 지 돈으로 지 혼자 키운건 아니잖아요. 저런거만 봐도 저 사람 정상적이지는 않은듯...여자가 마음 고생 좀 했을듯하네요.
     
sharpka 20-09-13 00:52
   
애 얘기는 없는데요. 대학원 보냈다는건 이혼한 전 부인을 말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전 부인과 결혼 후 외벌이로 힘들게 와이프 대학원 뒷바라지 다 해줬는데, 어떤 놈이랑 바람나서 매우 빡쳤다는 내용.
     
귀환자 20-09-13 01:58
   
난독증 있으셈?
     
개구바리 20-09-13 15:02
   
이런 사람이 여자가 돈벌어 남자 뒷바라지해 대학원까지 보내줬는데 딴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했다하면
입에 거품물고 남자 욕해대는 부류죠? 뭐든 귀에달면 귀걸이 코에 코걸이식으로 꼬투리잡아 ㅋㅋㅋ
Dominator 20-09-12 23:49
   
주변에 정말 상상도 못할 이유로 이혼한 지인들이 널리고 널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소설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제러미 아이언스가 출연한 “데미지”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장관이었던 주인공이 아들 여친과 바람 피다가 아들 죽고 이혼하고 밑바닥 까지 파멸하는 내용의 영화예요.
영화 말미에 주인공의 독백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기가막힘.
“길거리에서 우연히 그녀를 봤다. 그 때는 미칠것 같던 그녀였지만.. 지금 보니 지극히 평범한 여자였다.”
이혼하고 저 와이프의 심정이 딱 저러지 않았을까..
당장은 좋아죽고 미칠것 같은 바람상대이지만, 한발만 뒤로 물러서 바라보면 과연 지금의 행복을 다 파괴하고서라도 득해야 할 만큼 내 인생에 소중한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됨.
     
다른생각 20-09-13 15:58
   
제가 예전 정신못차리던 지인에게 인용해서 해준 말인데..
기가 막히죠..
저도 이영화 디테일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마지막 독백이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여전히 문장 한줄한줄이 선명함.
애니비 20-09-13 01:04
   
내용은 있을법한데 추정 연식에 비해 아이디랑 대화체가 넘 좆 같네요
더구나 이게 부고 부부연 같은 내용인데도 그래서 믿기지 않음
귀환자 20-09-13 01:59
   
봐도 소설같지는 않네요.
개코 20-09-13 02:51
   
아이디가 믿거중2 인데
구경꾼 20-09-13 19:29
   
있을 법한게 아니라 나이 앞자리 3되면서 집에서 쫓겨날 판인 무(저)수입 노답 노처녀들이
대학/대학원 뒷바라지 조건으로 몸 파는 거 요즘 흔해짐
적어도 졸업할 때까진 백조생활 지속 가능 학업핑계로 가사 뒷전, 임신 거부
남편 돈버는 시간 빈둥거리다 섹파 만나러 다니고 천국이지
구름에달 20-09-13 21:43
   
세상 어딘가엔  있을만 한 얘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