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상이라...
예전엔 현실 세계 뿐이었는데 사이버 세계가 하나 더 생겨 두가지 사회성이라고 해야할까
현실에서 쪽팔려 얼굴 못들고 다니거나 질시에 숨막혀 못할 짓도
나머지 하나의 사회에서 대놓고 하며 낄낄대는... 걔중에 일부는 지도 지가 등진인 거 알면서 그러는 거고
소통이 줄어든 도심 사회에서 그런 경험 못해보고 방구석에서 큰소리나 쳐보던 일부는 지가 그런 줄 모르고 내지르는 것들도 있을테고... 요아래 두어곳 게시판만 봐도 그러다 현실과의 조우에서 충격받았는지 진짜 뇌절 해버린 것들도 가끔 보이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