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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 14:54
이탈리아 지하철 근황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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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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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0-11-10 14:57
   
우리처럼 단속공무원 모집해서 하지않는건가..
야구아제 20-11-10 15:06
   
우리 공병대를 지켜주라고 이탈리아 특수부대가 파견됐는데 이 이탈리아 부대는 퇴각, 공병이 박격포로 침투 세력 퇴각시킨 일화가 있다죠.
붉은깃발 20-11-10 15:07
   
흐음... 단속을 하는 건지 아니면 휴가 나온 건지...
자국제일 20-11-10 15:22
   
그러니까 자유가 있을 때 지키지 않으면
결국 강제로 하게 된다니깐

중앙 정부는 어쩔수가 없음. 국민의 생명 = 자유
동등한 가치임 그럼 그 가치가 양립하는데 자유를 지키려면
결국 생명이 기본 전제가 되야 함.  두가지 가치중에 저는 국민의 생명이 아주
약간 더 우위라고 봄
없습니다 20-11-10 15:28
   
카나비리에르라는 헌병군입니다. 이탈리아는 특이하게 헌병군이 육군해군공군과 별도로 존재하고 이들은 민간경찰업무도 겸임합니다.
     
원형 20-11-11 01:42
   
프랑스도 파리를 제외하고 그렇죠
     
다른생각 20-11-11 15:48
   
우리로 치면.. 헌병+의경+전경 합쳐놓은 존재쯤으로 이해하면 될듯..
예전 유럽에선 분권형 지방자치 성향이 강해서 국립경찰 보다는 지역(도시) 자치경찰 중심으로 발전했고..
이로인한 지방,산골의 치안공백이나.. 고속도로,국경등의 순찰,검문.. 시위 대응같은 광역권 중앙차원에서 지휘가 필요한 업무는 별도로 확장한 헌병대에 맡겨왔음..
이른바 헌병군..
이건 영주의 권한이 막강하고 이합집산이 잦아.. 끊임없이 국가의 영토가 변화하여 연방의 의미가 강한 유럽에선 어쩔수없는 일이었고..
우리나라같이 절대왕정으로 오랜동안 같은 영토와 국민이 유지되어온 나라들은 헌병군보다는 국립경찰체계가 정착된..
폭스원 20-11-10 15:38
   
저런곳에서 할렐루야 찍소리했다가는 바로 천당가겠네
하늘나비야 20-11-11 01:24
   
군 풀었네요 심각하긴 한가 봅니다
머스탱2015 20-11-11 01:41
   
이탈리아 군대가 유럽의 당나라부대
     
팬텀m 20-11-11 17:29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수 있지만 나라에겐 바칠 수 없다는 이탈리아 군인 ㅋㅋ
          
ashuie 20-11-11 21:15
   
무쏠리니의 리비아 침공때
급박한 마음에 쫄쫄굶으며 도와주러온 미군부대가 목격한것은
전장에서 쉐프출신들이
파스타에 스테이크 굽고있던 이태리군의 모습.
그리고 미군이 목격되자 바로항복ㅋㅋㅋ
     
워해머 20-11-11 22:18
   
생각 이상으로 정말 잘 싸운 이탈리아 부대들도 있었다는 것.
영웅불세출 20-11-11 10:36
   
우리나라 군사경찰(헌병)은 군관련 경찰업무를 수행하지만
프랑스의 잔다머리(Gendarmerie), 이탈리아의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 왜정 때의 구 일본군 헌병대(켐페이타이) 같은 군사경찰은 전부 군대 + 민간도 대상으로 하는 군경찰입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는 이런 군사경찰이 육해공군과는 별도의 군종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