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가톨릭과 개신교계 지도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가톨릭과 개신교 지도자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방역을 무시해 피해를 키우는 등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하원에 대통령 탄핵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주목된다.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더라도 가톨릭과 개신교 지도자들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그만큼 보우소나루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악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16474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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