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1-26 16:55
개신교인이 천국가고 싶다면서 왜 착한일을 안하는냐 하시는데...
 글쓴이 : 인왕
조회 : 887  

한국의 기독교의 주류이며 사이비기독교의 원류가 되는 예수교 장로회는 구원의 방법이 간단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됩니다. 
뭔짓을 하던 관계없어요. 
사이비는 목사,교주를 예수와 환치하면 됩니다.

예수 양옆에서 십자가형을 받았던 두 산적은 한명은 믿는다고하고 천국 가고 
한명은 조롱하고 지옥갔다네요.
현생에서 뭔짓을 하던 세상법이 아니라 하늘의 법에 따르기때문에 잘못이 아닙니다.
교리에 현생에서 뭔짓을 하던 예수만 믿는다고 하면 천국간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다고하니 교회에서도 막나갈까봐 
죽어서 천국의 집이 달라진다며 헌금하라고 진상떠는 것들도 있네요.

자~이런 상황에서 저 기독교인들이 왜 국가나 사회,타인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야하죠?
지들끼리 아니면 제교회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아니면 뭔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죽기전에 예수 믿는다고만하면 조두순이도 천국 갑니다.

유럽의 신,구교들이 혀를 내두르는 미국의 장로교도
한국의 장로교를 보고 놀래자빠지고 다큐 찍어갑니다.
저렇게 저열하게는 되지 말자고요.50보100보기는 하지만...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래니 21-01-26 17:00
   
내가 팬티를 내려라 하면, 내려라.
집문서를 가져와라 하면, 가져와라.
아니면 똥이다. - 팬티목사.
     
인왕 21-01-26 17:01
   
이게 웃기게 들리겠지만 그곳에서는 진짜 맞는 말입니다.
목자를 따르는 양이며 주인을 따르는 종입니다.당연하죠.
fox4608 21-01-26 17:00
   
예수만 믿으믄
목사,장로,집사 말구...

예수만.
     
인왕 21-01-26 17:12
   
사이비는 목사가 예수 혹은 예수의 친족...ㅋㅋㅋ
텐빠동동 21-01-26 17:01
   
어릴때 목사놈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우리 조상들은 전부 지옥갔는데 니들은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 갈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 하냐~ 라고 하길래 어린 마음에 상종못할 인간이라고 느꼈음..
     
인왕 21-01-26 17:11
   
이순신장군은 지옥가고 예수믿던 고니시는 천국 갔다네요~ 카톨릭은 그래도 연옥에서 믿으면 천국간다는데 신교에는 그런것도 없어요. 얄짤없음.ㅋ
아뒤도업네 21-01-26 17:14
   
다니는 이발소 주인이 개신교이신데 저는 천주교여서 이런저런 말을 했는데, '봉사나 선행 열심히 해서 천국에나 갔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장난스레 말했더니 그분 얼굴 굳어지면서 개신교식 해석을 여러가지 붙이시면서 말씀하시더니 결국 결론은 '선행같은 거 상관 없이 오로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거 듣고 아무리 서로 교리 해석이 다르다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걸 느꼈습니다.
     
전격전 21-01-26 17:49
   
그래서 갖은 폐악질을 해도 파워 당당하군요
     
인왕 21-01-26 17:53
   
그럼요~당연합니다.
일가족을 간살하고 태극기로 왜놈의 똥을 닦아도 교인을 벌하려고 할때 ㅈㄹ할겁니다.
우리는 하늘의 법만 따른다고~그러고 죽어도 회개하고 천국간다고 하겠죠.
당당하게 질알할겁니다!
     
슈퍼노바 21-01-26 18:04
   
심판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고요.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고 그후에 범죄함없이 살았다면 천국으로 프리패스는 당연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을 믿으라는건데, 한번 믿으면 무조건 프리패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인왕 21-01-26 18:06
   
장로교 목사에게 물어보세요. 뭐라고하는지...
슈퍼노바 21-01-26 17:58
   
슬프네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고 회개하여 다시 범죄함이 없이 살아야죠.

그런데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바라는 것은 선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을 바라셨고, 사도 바울도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했는데 .....

기복신앙이나 구원신앙에만 매달리는게 참 ....
더해서 사도요한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부질없다고 하셨는데. 대체 그저 믿는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고 증명할 수 있으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랑의 실천 이게 바로 믿음의 증명인셈이죠. 그래서 개신교에 봉사단체들 많은 이유구요.
     
인왕 21-01-26 18:03
   
봉사단체=선교단체 이지요?
그게 타인을 위한 이타심인가요?교회를 위한 것인가요?
봉사활동으로 그들이 얻는것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고양감인가요? 아니면 교회의 위신과 영향력을 넓히는건가요?

구교는 좀 달라져서 인정하는데 신교는 그중에도 장로회는 그렇게 생각안할텐데요.
선한 사마리아인을 신교에서 인정하나요?
          
슈퍼노바 21-01-26 18:07
   
자선단체나 봉사단체를 선교나 전도의 도구로 쓰는게 현실인거 맞습니다.
그래도 순수한 의미에서 봉사나 자선행위를 하는 곳도 있는게 사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