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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6 13:41

(전?) 마누라가 싸준 도시락

글쓴이 : 운드르

콩고기 스테이크 + 콩고기 동그랑땡 + 건두부 야채볶음 + 채소 월남쌈 +

밥(백미:잡곡:귀리:곤약쌀 = 1:1:1:1) + 컵누들.

제가 통풍에 대사증후군이라 체중을 줄여야 해서 이런 식으로 싸줍니다.

전 위에 쓴 것들을 두 끼에 나눠 먹고요. 일이 늦게 끝나는 날이라...

'전 마누라'가 싸준 건데 왜 이리 먹으면서 우울한지...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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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란세 21-01-26 13:43 콩고기 좀 사볼까 했는디, 맛나나유? ㅋ 콩고기 좀 사볼까 했는디, 맛나나유? ㅋ



		운드르 21-01-26 13:45 그게... 고기라고 생각하면 못 먹고요, 뭔가 색다른 걸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냥저냥 ㅋ 그게... 고기라고 생각하면 못 먹고요, 뭔가 색다른 걸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냥저냥 ㅋ



		Dionysos 21-01-26 13:52 기똥찹니다! 이왕이면 건조된 걸로 필요할때 물에 불려먹을수도 있습니다. 기똥찹니다! 이왕이면 건조된 걸로 필요할때 물에 불려먹을수도 있습니다.



		삼촌왔따 21-01-26 13:51 약이라생각하고 먹는거만큼 뭐같은게 없쥬./.. 약이라생각하고 먹는거만큼 뭐같은게 없쥬./..



		운드르 21-01-26 14:19 뭐 대충 산 대가라고 봐야죠... ㅎ 근데 통풍은 진짜 억울해요. 술이랬자 한 달에 한두 번만 마셨는데 ㅠㅠ 뭐 대충 산 대가라고 봐야죠... ㅎ 근데 통풍은 진짜 억울해요. 술이랬자 한 달에 한두 번만 마셨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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