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빼봐서 몰겠음...

침 모으는 행위 자체가 출혈 유도한다고 들었었습니다
그냥 거즈 지혈 될 때까지 물고 있으라던데..

심리치료가 더 먼저네..어차피 침하고 섞여서 딱히 별 맛이 안 날 텐데..

피를 밷지 말고 삼키세요.
침같은걸 뱉을때 입안이 음압이 걸리면서 아물려던 부위가 계속 벌이지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해 주셨을 텐데..

옛날 경찰병원에서 한번에 다 뺀적 있습니다.

누운 이를 빼서 꽤 큰수술 이었는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정 아니다 싶으면, 병원에 전화 한번 해 보시죠?

전 에전에 치과에서 마취 안하고 빼서 죽었었음
의사 시바 ..아오..

절대 침 뱉으면 안되요

조금씩 나오는건 3~4일도 걸려요.

그리고 침뱉을때 내압 상승해서 출혈 안멈추니까 절대 침 뱉지 마세요.

3일까지는 피맛을 느낍니다.

무의식적으로 혀가 가는데
며칠간 피맛을 느꼈던 기억이...

3일정도 걸려요

익숙해질래면 1~2주 걸리고요;;;

전 2~3개 뺐습니다 - -//;''';;;

수직으로 나는 사랑니를 빼려고 대학병원에 갔는데 온갖 연장이 동원했고, 코끼리도 재울 만큼의 마취 주사를 여러 번 맞고 째고 깨고 파고 뚫고 긁어서 이를 뽑아 내더군요.

얼마나 깊이 박혀 있었던지 수련의 세 명이 돌아가면서 땀을 삐직 삐직 흘리더군요. 저는 마취 상태라 그냥 뜨끈한 느낌만 말뿐 아프지는 않았죠.

그런데 수술 과정에서 신경을 건드렸는지 사랑니를 뽑은쪽 입꼬리는 웃을 때 올라가지 않네요, 지금도.

봉합으로 수술을 마치고 입 한가득 솜을 물리며 마취가 풀리면 아풀 것이다. 피가 나는데 지혈이 늦어질 수도 있으니 머금고 흐를 때 뱉으라고 지시하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귀가하는데 벡스코에서 설명회 같은 것이 있었나 봅니다. 환승을 위해 지상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승무원 복장의 젊은 여성분이 우루루 타시더군요. 어쩌다 저 빼고는 전부 그런 분들이 타셨는데

그분들이 너무 화사하시고 예뻐 보여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순간 입에 솜을 물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미소를 짓고 말았습니다.

바닥에 뚝뚝 몇 방울 떨어지고야 제 입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쓰고 싶은 이야긱 넘 많아서...  ㅠ  ㅇ  ㅠ

2~3일 가더라구요....아 그리고 한번은 좀 못하는 의사가 뺐는데 이빨조각이 살에 박혀서 한달 고생했습니다.

침 모으거나 빨대를 빨거나 담배를 빨거나 하는 압력으로도 지혈이 안됩니다
사랑니를 뽑은 자리에 얼마나 빨리 피딱지가 생기느냐가 중요해요
피딱지가 대일밴드처럼 상처가 아물때 까지 지혈도 막아주고 하는거예요
힘드시더라도 병원에서 들은대로 하시길

별 신경 안쓰면 됨.
그러다보면 피 안나옴

몸에 철분 부족하다 생각하시고
눈딱감고 그냥 드세요..

거즈나 솜 뭉쳐서 꽉 껴놓으시면 멈출겁니다.
그래도 안멈추면 다른문제겠죠. 그러면 병원으로 가심이..

비위가 약해서 그러시다면 살만하신가 보네요...잊어버리세요...과다출혈로 죽진안을듯 합니다..

침 삼켜야 합니다

안하면 계속 남

저도 뺀 그날은 계속 피나와서 계속 삼켰고ㅡ 이틀째는 멈췄음

피는 며칠 있으면 그치는데 느낌이..전 2주일은 개고생했음

2시간아면 낫던데,,
피 삼키세요 뱉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