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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3 08:57
식사 2천800명분 계약해놓고 1천300명분 이용했다고 '오리발
 글쓴이 : 별명11
조회 : 2,092  

식사 인원수 다 계약했는데 그만큼 이용하지 않았으니 못 주겠다니 어이가 없네요."

경남 산청한방가족호텔과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가 행사 식사비 결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가족호텔 측은 지난달 26일 산청군협의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2천800명분 식비(한 끼에 7천원) 1천960만원을 조속히 완납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행사는 한국임업후계자와 가족 등이 모인 전국대회로 호텔에 있는 산청동의보감촌에서 열렸다.

가족호텔 측은 앞서 지난달 13일에도 이 협회에 식비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가족호텔과 산청군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6월 27일 관련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

가족호텔 측은 "행사 참가자들의 총 5끼 2천800명분을 스스로 협정까지 해놓고 협회가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억지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제 협정했던 식사 인원수보다 더 많은 추가 식자재를 준비하고 15명 인건비까지 추가하는 등 오히려 더 심각한 손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가족호텔 측은 "7일까지 체불된 식사비를 완납하지 않으면 체불금 조기 회수를 위해 법적 방법 등을 총동원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는 식사비 결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산청군협의회 측은 "실제 약정한 2천800명분이 아닌 행사 기간 겨우 1천300명분만 이용해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양보(할인)를 논의한 것이지 발뺌을 하는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행사 참가자들도 식사의 질이 터무니없이 떨어져 다른 곳에서 식사한 사례가 많았다"며 "우리도 너무 억울해서 정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산청군협의회 측은 도지회에 식사비 결제를 위임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검토하기로 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056995&sid1=102&mode=LSD

대가리 총맞은 것들..
산청군에서는 백명 예약하고 40명만 먹었다고 하면
식대 깍아주냐? ㅅㅂ넘들아...말이되는 소릴 해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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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power 19-09-03 09:03
   
역시 저런 계약은 쌀,국,반찬의 개별 단가와 품질기준에 대해서도 분명히 명시해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일단 계약서나 구두계약의 세부사항은 알지못하지만 단순히 명수에 따른 금액을 계약했다면 납부하셔야겠네요..
쑤신장군 19-09-03 09:08
   
1. 식사의 질이 떨어진다면 그에 합당한 증거를 제시하고 문제 제기를 할것
2. 산청군협의회의 당일 참석자가 예상인원보다 적었다면, 이를 예측한 담당자를 문책 및 징계를 해야함.(식대는 100% 납부)
이렇게 생각하는게 기본아닌가?? 그냥 때쓰는건가??
다음에 산청군가서 밥먹고 밥값 깍아달라고 때써봐야겠네요 ㅎㅎ
번개총알 19-09-03 09:13
   
앞으로는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반 남기고선, 다 못먹었으니 반값만 내면 되는거냐고 얘기하면 되는건가.
하늘그늘 19-09-03 09:20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참나
시켜놓고 못 먹으면 돈 안낸다는 거야 ?
그러게 주제파악을 잘 했어야지 왜 먹지도 못할 걸 시켜놓고 엄한 사람한테 피해 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