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먼저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해외지사의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나,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닌, 무지에 의한 실수였습니다. 이에 상세한 경위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 받은 수면제를 복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지러움과 구토 등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고, 이러한 안좋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이에 일본 활동 시 같이 생활한 바 있던 직원은 보아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에, 과거 미국 진출 시 단기간에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시차 부적응으로 인한 수면 장애로 보아가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대해 부작용이 없었던 것을 떠올렸고, COVID-19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현지 병원에서 확인을 받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성분표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약품 발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현지 우체국에서 확인 받았지만,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품이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한 채 성분표를 첨부해 한국으로 약품을 배송하게 되었습니다.
통관, 무역 등의 실무, 절차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의약품을 취급 및 수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 받은 이들도 사전 신고 및 허가를 얻어 수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문제성도 인지하지 못한 채,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최근 수사 기관의 연락을 받은 후 본인의 실수를 알게 된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 협조하여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 조사 과정에서 보아에게 전달하는 의약품임을 먼저 이야기하며 사실관계 및 증빙자료 등을 성실하게 소명하였으며, 이에 조사를 받게 된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에 대한 다방면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보아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이 모를 수 있음.. 졸피뎀은 한국에선 향정신성 의약품이나 미국등에선 일반의약품이져...
아무런 조건없이.. 인터넷 상품 구매하듯 구매가 가능함... 그러니 직원이 미국에서 처방 받은 이력도 있고
합법적으로 처방 받은 약품을 성분표 첨부해서 합법적으로 가져왔다는 이야기는 가능함.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것.. 아무리 그래도.. 그 약품이 합법적 의약품이면
한국에서도 처방이 가능하고 건강보험으로 대단히 싸게 구매 가능한데..
그걸 비싼돈 들이고 배송비 들여가며 수입했단 자체가 이미.. 한국에서 불법이란 것을 알았다는 이야기.
더구나.. 졸피뎀.. 이거 주성분이.. 과거 향정신 마약류로 추방당한 여자연예인이 존재하져
같은 연예인으로서 관련 종사자가 그걸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요... 얼마나 전국적으로 떠들썩 했었는데
그 의약품이 스틸녹스이고.. 향정신성 마약류에 해당되서 한국에선 의사 처방없이 복용하면
마약류법으로 처벌 받음....
모르신다면 에이미 로 검색해보시길.. 그 애가 누군가 먹고 남은 것을 구매했다는게
스틸녹스.. 졸피뎀.. 다 그쪽 부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