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관계에 어려움 있는 애들일수록 혼자서 그런 걸 많이 보고...
친구들에게 외면받는 걸 자신의 탓으로 인정하는 성숙한 애들은 없는 법이니, 우리 사회에 불만이 많아지고...
애니 속의 이상적(?)인 사회와 비교하며 그 불만을 더 키우는 거죠...
그걸 현실의 일본이라 지맘대로 착각하면서...
요즘 일본애니 특유의 현실감 없는 중2병 수준 어설픈 개똥철학이...
그들 눈높이에선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철학인 것이니 뭔가 막 대단해보이고...
그런 거죠...
물론 대부분은 성장하며 그 얕음을 알고 정상인이 되지만, 평생 거기서 못 벗어나는 얕은 인간들이 성장하여 토왜가 됨... 일본애니 좀 어찌 했으면 싶은 생각이 있어요...
음, 애니 관련으로 아직도 즐겨 보며 취미의 영역으로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동의하기 힘든 내용이긴 하네요. 그냥 통으로 일본 애니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는 전제를 까시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과 애니는 이미 우리나라 30대 대부분의 취미 생활입니다.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실 건 아닌거 같구요. 일본 애니 좋아하고 일본 게임도 많이 하지만, 독도는 우리땅이고 아베는 평생 일본 총리 하면 좋겠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아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