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발췌]
"해성의 개발 성공으로 절약된 외화는 약 1조 원. 양산단가 자체는 하푼보다 해성이 2배나 더 비싸다. 1조 원을 절약했다는 것은 외산 무기 도입에 들어가는 외화를 절약한 것이다. 국산 무기를 개발하여 사용한다면 외화의 불필요할 수도 있는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 생산배치 비용이 해외가 아니라 내수로 돌기 때문에 훨씬 이득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손해보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 추후 성능 개량 등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좀 더 멀리 내다본다면 외화로 빠져나갈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절약한 셈이다. 당장의 가성비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한국이 기존 수입 장비보다 열등하더라도 어떻게든 무기체계를 국산화하려고 하는 것이다.[9] 하지만 가격이 하푼에 비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수출에는 큰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