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영화 모두 극장에서 두 번,
vod로 세 번
모두 5섯 번 봤어요
저는 창작을 공부한 사람이고
창작분야는 표절에 아주 민감합니다
특히 시는 두 어절, 상징이나 환유의 경우 단어 하나, 또는 전체적 발상과 시적 논리 전개 방식 등도 표절로 여기고 서로 개새끼, 소새끼, 인간쓰레기 어쩌구 하면서 싸웁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신경숙, 예전의 박 모시기가 쓴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또 윤대녕에 대한 의혹 등등
여러 사건이 있었죠
그런데 이러함에도
저는 애초 이 두 영화에 표절 뭐시기 시비가 일었을 때부터
최종병기 활은 표절이 아니라는 견해에요
사실 지쳤음
중요한 것은
대중 다수가 이런 것을 두고 표절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창작을 하거나 지망하는 분들은
잘 새겨서 늘 염두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중예술은 대중이 판단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