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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4 22:52
예언서 "송하비결"로 알아보는 일본의 미래
 글쓴이 : 라그나
조회 : 2,108  

개인적으로 예언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송하비결" 에 나오는 구절 중 일본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 되는 부분을 올려보겠습니다.

예언은 예언일뿐,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가유재(隣家有災): 이웃집( 일본을 말합니다)에 재난이 발생한다.
결제파랑(決堤波浪): 방죽이 터져 물결이 넘쳐 흐르니 
이국천도(移國遷都): 나라의 수도를 옮겨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광랑입경(狂浪入京): 미친듯한 파도가 수도(동경) 까지 밀려들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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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7 19-08-14 22:57
   
대단하네요... 진짜 쪽집게 같음...
chyu 19-08-14 22:59
   
근래 예지몽을 꿨다는 한국분 인터넷글에는
'2023년 780만명 이재민발생, 19만명사망하는 일본대지진 뉴스를 꿈에서 봤다네요
그런데 저 예언서나 예지몽이나 현실화 된다면 동해나 남부지역 해안도시 피해는 피할수 없을텐데..ㅠ.ㅠ
     
러키가이 19-08-14 23:27
   
부산과 동해 일부 도시들이 물에 잠겼다가 (썰물처럼) 다시 풀린다고;;;

물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밑져야본전 19-08-14 23:00
   
저 얘기는 그냥 어느 예언서에나 등장 할 법한 상투적인 얘기임...
     
라그나 19-08-14 23:09
   
네 예언을 맹신 하는것보다 무시하는게 그 해가 적습니다.
폐허 19-08-14 23:05
   
일단 지금도 개정판이 나오는 예언을 너무 곧이곧대로 믿으면 드루킹 꼴 나죠.
그냥 재미로나 볼 물건임...송하비결은. 03년도 이래로 적중률이라 부르기 힘든 수준이기도 하거.
     
라그나 19-08-14 23:11
   
송하비결은 시간 대를 빼고 사건 중심으로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03년도 이후 사건 중 휴조입궁 같은 경우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구 였지요.
          
폐허 19-08-14 23:18
   
송하비결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예언서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두루뭉술한 구결몇자를 늘어놓고 그걸 끼워맞춰 해석하니 지나간 사건들은
잘 맞춘다는 착각이 있죠.

애초에 개정판이 나오는 예언따위 넌센스 입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같은 해석이나 늘어놓는걸 예언서라 부르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그냥 말 그대로 취미로나 봐야지요.

참고로 03년도는 총하비결이 출간된 해입니다.
그 이전은 귀신같이 맞췄다는 예언서가 03년도 이래로 귀신같이 틀린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지요.
무엇보다 해석의 여지가 있는 구결을 절대적 예언서로 신봉하는것 자체가
기복신앙과 별반 다를거 없는 삿된 믿음입니다.
               
라그나 19-08-14 23:22
   
다 맞는 말씀입니다
samanto.. 19-08-14 23:19
   
2020년 7월 28일 이면 올림픽 기간이네~  ㅋㅋ
     
라그나 19-08-14 23:21
   
이 날은 본문 예언과 관련 없는 날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