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연애소설만 보고, 철학이니, 교양은 개나 줘버린 골빈 여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모가 오냐오냐 너무 과잉보호한 탓도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 교육하면서 냉혹한 현실세계를 안 알려주니, 나이 40에도 환상속에 살고 있는 여자들이 너무 많네요. 남자들은 20대부터 군대, 직장의 조직생활을 하면서 각성을 하는데, 많은 여성들이 편하게만 살려고 하네요.
직딩 여성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 결혼을 생각할 때 80% 이상을 차지하는 이유는 당장의 경제문제 해결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죠. 순수하게 사랑해서..라는건 극히 소수의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철이 없거나 한 커플입니다. 그런데 남녀의 벌이가 비슷해 지면서 결혼을 선택했을 때 여성에게 메리트가 더는 없어요. 남편 외벌이로는 생활이 안되고, 비슷한 벌이를 나눠봐야 본인의 생활수준이 나아지지도 않고, 아이라도 태어나면 육아 독박에 경력 단절.. 답이 없죠. 솔직히 패미들은 싫어할 말이겠지만, 혼인율 높이려면 남자들이 더 많이 버는 수 밖에 없습니다.
드라마만 보니 여자들이 현실감이 없어졌죠. TV에서 매날 재벌, 부자, 해외관광, 명품 쇼핑 만 보여주는데, 자신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환상만 가지니 결혼을 못하죠. 또 여자들은 남하고 비교도 많이 하니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남자의 경제력만 보는 겁니다. 남자에게 기댈 생각 안하고 자신의 삶 살면 되는데, 노후에 비참한 솔로의 생활을 생각하니 괴리감을 느끼는 겁니다.
내용은 안봤고요.
출산정책 장려하는 것은 찬성.
막말로 자녀가 있는 집이 1등 국민, 없는 집이 2등 국민급,
혜택의 차이를 줘도 된다고 여깁니다.
그러더라도, 미래지향적 세수, 내수, 국가경쟁력.
모조리 출산자가 이득이라 여김.
Ai시대에 뭔 개솔? 그건 다음 다음 세대쯤에서 말하면 됨.
근데, 이미 비혼자가 늘어나고, 늘어난만큼 민심은 천심이 되어,
이 악순환은 이어질 듯.
실제 이 현상은 재난 지원금에서 나왔고요.
세대별이 아닌, 인원수로 지원하면, 자녀있는 집이 더 받는다.
자녀 있는 집이 보통 돈 더 버는데, 불합리란 이유였음.
자녀 있는 집 돈 더 벌어도 그보다 많이 나감은 생각안함.
왜? 비혼자가 늘어났으니깐. 표심은 천심임.
말로만 출산하라고, 말로만 위기감 조성. 이게 현실.
난 이게 바른 운영인지 의구심이 들었음. 인간적이긴 하네.
저도 아직은 비혼자나, 비혼자는 현재에 집중함. 온전한 나 자신.
미래세대. 본인이 없는 세계의 한국까진 생각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여김.
제가 고리타분한 보수인지는 몰라도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근래엔 흔들림. 내가 거기까지 생각해 뭔소용?
옹졸하지 않고 싶었으나. 내 밥그릇이나 챙기자..
어차피 욕만 먹더라. 토왜, 적폐, 빨갱이 안들어본 말이 없더라.
여성들이 결혼을 안하려는 이유?
크게들 착각하는데 여자는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임.
결혼한 대다수의 가정은 남자가 결혼을 마음먹고 프로포즈를 하는데서
시작하는거지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 나서는 경우는 드뭄.
물론 여자가 프로포즈를 거절 할 수도 있지만 일단 프로포즈가 선행돼야
수락이든 거절이든 있는거지 프로포즈 자체가 없으면 결혼 자체도 없음.
즉 남자가 결혼하자는 마음을 먹어야 혼인율이 올라가는건데 그걸 무슨
여자가 결혼을 안하려고 한다는 둥 헛소릴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