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 새벽1시에 편의점에서 커피사고 나오다가 카드만 바닥에 흘림.
40분 뒤 9천원 결제 문자와서 분실사실 알고 카드사에 바로 신고.
카드사에서 바로 결제점포 연결하여 연락처 알려줌. 연락하니 다른 동네 편의점.
담배 두갑 결제하였다는 것과 편의점에서 찍힌 사진을 폰으로 전송해줌.
30대 멀쩡한 남자였고 거리와 시간 상 자가용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
경찰에 넘기려다가 파출소가기 귀찮고 담배 두갑짜리 인생이 불쌍해서 냅둠.
남의 카드 쓰면 얼굴 사진까지 10분 안에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