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중 문화는 상당히 외설적 곳으로 보인다.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노골적으로 여성의 신체를 보여준다든지
아니면 av, 직장내 성추행, 불륜, 성폭행 등등
다양한 곳에서 일본사회는 개방된 성적인 곳으로 흐르고 있고
그 흐름을 외부적으로 차단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굉장히 외설적인 것은 사실이다.
근데 이런 외설적인 것을 하나의 문화로 승화 시킨 곳 있다.
바로 미국의 힙팝 문화이다. 힙팝의 대부분은 폭력, 외설, 플랙스 등
그들은 그들의 내제된 욕구를 힙팝으로 풀어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냈다.
문제는 일본의 내부의 문제도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일본의 내부적인 문제, 폭력, 외설적, 이지매, 거짓말, 등
일본의 모습을 힙팝 문화 혹은 음악으로 승화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내부적인 문제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신사적이고 친절한 일본인은 없다는 것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표현의 제약가 없는 힙팝으로 일본의 본 모습을
음악으로 승화 시킨다면 일본은 자신의 문화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근데 일본은 그렇게 안할 것이다. 그렇게 하다가는 어떤 일본의 음반사도 어떤 일본인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작성일 : 20-11-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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