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쪽발 카세트 소니 아이와 파나소닉 퀄리티는 좋았었죠.
주머니에 쏙 드가는 슬림 사이즈에 슬림 사각배터리
그리고 맨날 고장나고 조잡했던 한국산에 비해 고장도 휠씬 덜 하고 정교한 미무리가 넘사벽.
그게 히트 치고 잘 팔리자 삼성과 금성에서 쪽발 본따서 "아하" "마이마이" 이름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일제는 카세트가 9~17만원인데 비해 국산은 26~27만원 팔아 처먹다가 폭망.
국산 카세트 멋모르고 덤탱이 쓴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던말 젠장 또 고장이네...
그 당시 쪽발 가전은 세계적으로 날아다녔고 한국산은 2류 취급 받았으나
요즘은 한국산이 일류이고 쪽발 제품은 짱깨 수준 3류로 개폭망중.
근데.. 삼성 엘지 등 대기업 이색히들 자국민에게 비싸게 팔아 먹는 버릇은 아직도 여전합니다~!